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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아래서 (동산 정미애 2번째 시집)
감나무 아래서 (동산 정미애 2번째 시집)
저자 : 정미애
출판사 : 메이킹북스
출판년 : 2022
ISBN : 9791167910998

책소개

힘들고 지칠 때 읽고 싶은 시가 있다.
눈물 흘리고 힘이 빠져 있을 때 우리를 일으키고 살게 하는 것은 가족과 친구, 스승, 이웃의 위로와 사랑이듯.
〈감나무 아래서〉는 저자의 세심한 시선과 깊은 서정성을 담고 있다. 때로는 진솔한 언어로, 때로는 유려한 문장으로 사람과 풍경, 나아가 이 땅 전체에 대한 따뜻하고 지극한 애정을 보여준다. 나날이 메마르고 각박해지는 코로나 시기, 독자에게 위안과 온기를 전해주리라 믿는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정 시인은 우리가 무심히 보고 지나쳤던 하찮은 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을 시로써 형상화시키며, 특히 작은 풀이나 이름 없는 것들에 대한 지극한 마음을 담아내는 기법으로 정 시인의 다정다감함이 고스란히 보인다. -강정화, 시인, 문학박사,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천연계를 통하여 느끼는 사연들은 시의 자료가 되고 사계의 변화되는 모습을 어머니의 품처럼 평안으로 이끌어 주는 한편 가족애의 시어들에서의 그윽한 애상이 가슴을 아리게 한다.
-원귀옥, 한국문학치유협회 회장, 삼육대 평생교육원. 문학치유 강사-

정 시인의 시는 목마른 기다림이다.
“밤새 물든 노란 은행잎/ 전보처럼 댓돌에 누우니/ 어쩌면 반가운 이/ 느닷없이 오시려나”에서 그리고 “귀뚜라미 가락 한 소절/ 차 내음에 실어/ 먼 하늘에 띄우네” 누군가와 “오래도록 둘만의 이야기를 하고도 싶다”는 소녀적 그리움이 절절히 묻어난다.
-전정권, 한국재림문인협회 회장, 전 시조사 편집국장-

정미애 시인은 언제나 웃음꽃이 곱게 피어 있다.
늘 편안한 얼굴엔 시들이 매달려 싹을 틔우고 있다.
시인은 너풀너풀 바람에 안겨 꽃대를 세우며 활짝 터트리는 꽃잎은 시가 되어
우리를 시심에 젖게 한다.
-홍중기, 남양주시인협회 고문.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감나무 아래서〉는 다정다감한 마음과 결 고운 언어로 빚어낸 서정의 정수다. 그리움과 사람, 사랑과 목마른 믿음과 소망의 삶까지. 한 편 한 편 연필로 쓴 편지처럼 따뜻한 시편들을 만나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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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축사]

-정미애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인 [감나무 아래서]의 출간을 축하하며
-강정화
-동산 정미애 시인의 〈감나무 아래서〉 상재하심을 축하하며
-원귀옥
-정미애의 시는 선물이다
-전정권
-시는 사랑이며 믿음이다
-홍중기

[감나무 아래서]를 펴내며 -정미애


제1부 꽃바람

가고 싶은 길 갖고 싶은 길
가시는 님아
가을 단상
가족사진
가을? 백일홍
감기
감나무
감나무?아래서 ??? ?????????
감자 한 박스
거제도 몽돌해변
겨울나무처럼
겨울비
꽃바람
꽃이 지는 길목에서
그저


제2부 봄 앓이

남이섬
냉동고
눈 오는 저녁
동백꽃
누룽지 별곡
당신입니다
두바이? 2019
떡만둣국
망상 해수욕장
만학 동기
바람이 가듯
빨간 덩굴장미
망초 꽃
반딧불이 1
반딧불이 2
벚나무 아래서
봄날
백설 공주
봄 밤
봄을 ??봄(봄을 본다)
봄 앓이
봉숭아 회초리?
비는 퍼붓고


제3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이 온다
사릉천을 걸어 보세요
서운한 마음
새싹의 말
수동골?지곡서당에서
세 번째 스무 살
수동 별곡
수동골에 단비 내리면
숲에서
아들아
안갯속에서
어쩌면 오직
억새?
엄마
여우비
영월 청령포에서
오기
오이장아찌와 외할머니
이집트 - 2019
유구무언
2020 봄
2020 도쿄 하계 올림픽(2021)
2021. 12.


제4부 한 알 심기

자장자장
작약
장맛비는 내리고
진눈깨비
장가계
지구별?꽃?별??
진눈깨비
주님…
천마정
첫눈
초가을 비
커피 한잔하실래요
코로나19 내 인생의 119
침례를 축복하며
친구
태풍 링링
하쿠나 마타타?
한 알 심기
해님
한 표를 드립니다
홍시
해운대에서

제5부 절반의 노래

1월
2월
3월
4월의 눈
5월 연가
5월
6월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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