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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
저자 : 박영호
출판사 : 복있는사람
출판년 : 2024
ISBN : 9791170831020

책소개

❝짧았던 한국교회의 봄은 영영 지나가 버린 것인가?❞
성서학자, 설교자 박영호 목사의 교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

-박영돈, 박경수, 송용원, 송태근, 최도성 추천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 때문에 아파하며, 여전히 교회가 희망이라고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낯선 세계로 들어선다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익숙한 삶의 자리를 떠났던 이들은 하나같이 그 길에서 당혹감과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그 좌절의 광야에서, 시야 밖에서 오는 부르심을 발견한 이들은 세상에 견고한 소망의 터를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 불안의 빛이 짙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위기의 목소리가 날카롭습니다. 지금 이대로의 교회는 흔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 흔들림이 만들어 내는 틈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회가 본연의 부르심으로 돌아간다면, 위기의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희망이라고 말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지 고민하며, 그 교회를 떠받치는 네 기둥을 차례로 그려 보았습니다.

예배가 구원이다
섬김이 치유다
습관이 영성이다
성품이 선교다

이 네 기둥의 주초를 든든히 놓는다면, 우리는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탄식하기보다, 우리가 희망이 되는 교회를 세워 간다면 그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2023년 봄 장로회신학대학교 사경회에서 전한 주제설교를 새롭게 재집필한 것입니다. 사경회 현장에서 우리를 사정없이 흔드시고, 깨뜨리시고, 다시 세워 새 길을 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았습니다. 이 책이 우리 가운데 있는 희망을 발견하고 함께 교회의 미래를 열어 가는 데 귀한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회자와 신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통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징

-성서학자, 설교자 박영호 목사의 최신작
-위기의 시대에 희망이 되는 교회의 길을 설득력 있게 제시
-사경회에서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한 주제설교를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해 새롭게 재집필

대상 독자

-교회의 본질을 이해하고 교회의 미래를 소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성경을 연구하고 설교하는 목회자 및 신학생들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리더, 교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시작하는 말

1강 예배가 구원이다 출애굽기 8:1-4
2강 섬김이 치유다 마가복음 10:35-45
3강 습관이 영성이다 다니엘 6:1-10
4강 성품이 선교다 베드로전서 2:9-12
5강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 사도행전 20:7-12

대화_ 온전히 살아가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