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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클로저 (나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세상과 가까워지는 심리 수업)
컴 클로저 (나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세상과 가까워지는 심리 수업)
저자 : 일자 샌드
출판사 : 인플루엔셜
출판년 : 2018
ISBN : 9791186560815

책소개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세상과 성숙하게 만나기 위한 전략!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민감성을 인정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사는 방법을 알려주었던 《센서티브》의 저자인 심리상담가 일자 샌드가 관계 때문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컴 클로저』. 아직도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기억하며 원망하거나 자꾸만 사랑을 밀어내며 불가능한 사랑만 꿈꾸고, 깊은 속마음을 누구에게도 꺼내놓지 못하고 관계 맺기에 실패하고 있는 방어적인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신과 가까워지고 세상과도 친밀해질 수 있고,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우리는 누구나 자아를 상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내적, 외적 관계를 차단하는 일을 반복한다. 자기보호는 어린 시절에 생겨나 성인이 되면서 점차 무의식에 자리하고 한 인간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막는 담이 되는데, 저자는 바로 이것이 우리가 세상과 관계 맺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자기보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자동화되고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다면, 나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내 존재를 망치고 관계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된다고 말하며, 자기보호를 직면하는 일은 고통스럽겠지만 그 과정을 통해 나 자신도 이해할 수 없었던 행동의 이유를 알게 되고 이제껏 자기도 몰랐던 자신을 투명하게 보고 이해하게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불필요한 자기보호의 갑옷을 벗고 온전한 자기 자신이 되는 비밀을 깨닫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 19개국 출간 베스트셀러 《센서티브》의 작가,
유럽인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상담가 일자 샌드가 돌아왔다!
그녀가 주목한 우리 안의 심리기제, 자기보호!

덴마크의 저명한 심리상담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일자 샌드가 관계 때문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건네는따뜻한 조언을 담은 신간 《컴 클로저Come Closer》를 출간했다. 이번 책에서 그녀는 자기 안에 작동하는 심리기제인 ‘자기보호’를 주목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번번이 관계에 실패하는 이유가 알고 보면 바로 ‘자기보호’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아를 상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내적, 외적 관계를 차단하는 일을 부지불식간에 반복하고 있는데, 일자 샌드는 이를 자각하고 허물어야 진정한 자신과 가까워지고 세상과도 친밀해질 수 있음을, 더 행복해질 수 있음을 조언한다.

자기보호는 어린 시절에 생겨나 성인이 되면서 점차 무의식에 자리하고, 한 인간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막는 담이 된다. 자기보호를 직면하는 일은 고통스럽겠지만 더 성숙해지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그 과정을 통해 나 자신도 이해할 수 없었던 행동의 이유를 알게 되고, 이제껏 자기도 몰랐던 자신을 투명하게 보고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불필요한 자기보호의 갑옷을 벗고 온전한 자기 자신이 되는 비밀을 깨닫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의 조건 중 으뜸은 성숙한 자기보호다!” ― 하버드대 행복의 조건 연구팀

★★★★★ 전 세계가 사랑하는 덴마크 심리상담가 일자 샌드의 신작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저자 유은정 정신과 전문의 강력 추천!

자꾸만 사랑을 밀어내고 있다면
아직도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기억하며 원망하고 있다면
불가능한 사랑만을 꿈꾸고 있다면
깊은 속마음을 누구에게도 꺼내놓지 못한다면
외롭기도 상처받기도 두려워 아무것도 못하고 주저앉아 있다면……

나는 왜 타인과의 관계가 힘들고 위험하게 느껴질까?
‘방어적인’ 당신을 위한 일자 샌드의 따뜻한 조언

■ 다가가기 어렵지만 멀어지기는 더 싫은
관계가 두려운 이들을 위한 심리 수업

“넌 너무 방어적이야”, “왜 이렇게 마음을 닫고 사니?”
우리 주변에는 이런 ‘방어적인’ 사람이 많다. 어쩌면 당신이 그런 사람인지도 모른다. 정작 자신은 사랑을 갈망하고 있다고 여지기만, 누구보다 친밀한 관계를 목말라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그럼에도 ‘방어적인’ 사람들은 종종 관계 맺기에 실패한다.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서 타인과 일부러 깊은 관계를 맺지 않으려 하고, 곤란한 문제 앞에서 TV나 페이스북에 몰두하며 현실에서 도피한다. 베스트셀러 《센서티브》의 저자이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심리상담가 일자 샌드는 이러한 행동을 ‘자기보호’로 명명하며, 신작 《컴 클로저》를 출간했다.
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 감당하기 힘든 상처와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자기보호’를 발달시켜왔다. 현실을 부정하고 왜곡하기도 하고, 큰 고통이나 슬픔을 의식에서 아예 지워버리기도 했다. 이러한 행동은 과거 한때는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우리가 세상과 관계 맺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 누구나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세상과 성숙하게 만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일자 샌드는 우리에게 무의식적 자기보호를 찾아내고 직면하기를 권한다. 자기보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누구나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세상과 성숙하게 만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이 자동화되고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다면, 나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내 존재를 망치고 관계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된다.
자기보호의 기본 작동 원리는 ‘거리두기’이다. 이것이 작동하는 순간 우리는 비단 바깥세상뿐 아니라 자신의 내면세계와도 거리를 두게 된다. 이 책은 거리두기(keep a distance)를 멈추고 나 자신과 세상을 향해 더 가까이 다가가라고(come closer) 말한다. 깊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만 우리는 잘못된 행동 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기보호를 직면하는 일은 고통스럽겠지만 더 성숙해지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그 과정을 통해 나 자신도 이해할 수 없었던 행동의 이유를 알게 되고, 이제껏 자기도 몰랐던 자신을 투명하게 보고 이해하게 된다.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향해서도 마음을 열 수 있고, 세상을 온전히 받아들여 깊고 진정한 관계 속에서 행복할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장. 나는 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벽을 쌓을까
: 자기보호란 무엇인가
·어른이 되어서도 관계 맺기에 서툰 사람들
·어린 시절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스스로 터득한 생존 기법
·상처받은 나를 지켜주는 임시처방전
·내적인 자기보호와 외적인 자기보호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
·민감한 사람일수록 자기 감정을 돌보지 못한다
·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걸까

2장. 사랑받고 싶지만 상처받고 싶지 않은
: 연인 관계에서의 자기보호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
·연애를 시작하는 게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사랑을 가로막는 잘못된 자기보호
·이상형이 되려 하지 않고 이상형을 기다리는 이유

3장. 어린 시절, 나는 상처받고 싶지 않았다
: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자기보호
·나는 완벽한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지금 왜 불행할까?
·세상에 완벽한 부모, 완벽한 어린 시절은 없다
·현실을 부정하는 어린아이가 자신을 지키는 법
·“이제 나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요”
·공격자와의 동일시: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라
·인간관계에 걸림돌이 되는 부모 이상화

4장. 나는 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할까
: 인간관계를 가로막는 자기보호
·내 안의 감정 제대로 알아차리기
·분노를 미뤄두고 자신의 내면 들여다보기
·퇴행: 숨겨진 감정과 마주할 때 겪는 후퇴기

5장. 내면에 켜켜이 쌓인 감정과 직면하라
: 잘못된 자기보호 허물기
·자기보호가 허물어질 때 감정이 올라온다
·분노를 거쳐 슬픔으로 그리고 친밀한 관계의 회복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려면 고통에 직면하라
·나는 무엇을 진정으로 갈망하고 있었나
·모든 관계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기까지

6장. 행복에 이르는 길
: 지금 그대로의 나 자신이 되는 법
·꾸미지 않은 맨얼굴로 상대를 마주하는 일
·내가 나 자신이 되기를 택할 때 타인과도 진정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충분히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이 실패해도 괜찮다
·자기 확신이 없어질 때,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내적 자아에 더 가까이 다가갈 때 남이 내민 손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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