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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감정코칭 내 마음은 없나요 (엄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같이 성장한다)
우리 아이 감정코칭 내 마음은 없나요 (엄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같이 성장한다)
저자 : 김서영
출판사 : 생각의빛
출판년 : 2019
ISBN : 9791190082020

책소개

▶ 엄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같이 성장한다
결국 엄마가 자라야 아이도 클 수 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면 내 감정을 들여다보자.
아이를 키우면서 감정코칭은 올바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은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이의 감정발달을 방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망치며,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도 떨어뜨린다.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 저자는 아이가 보내는 '감정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읽어줘야 한다고 한다. 감정에는 정답이 없다. 감정에 대해서는 옳은 것도 없고, 그른 것도 없다. 어제와 오늘의 감정이 다르고, 너와 나의 감정이 다르다. 다만 행동에 대해서는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부모는 아이를 사랑으로 대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는 비난과 멸시, 무시, 명령과 지시를 받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아이가 부모에게 자신의 감정을 존중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대화를 해야 한다. 만약 부모가 아이와의 관계에서 힘들다면 먼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이유는 내면에 있는 자신의 감정정리가 안되어 있다면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읽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부모님 세대들은 먹고 살기 바빠서 자신의 감정표현을 어려워한다.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표현한다는 것을 사치로 여기며 살았다. 내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표현해야만 진정한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
이 책은 저자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게 된 불안한 감정으로 인해 아이들과의 잘못된 관계를 감정코칭으로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엄마는 왜 매일 후회를 할까?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상처를 주고 있는지 잘 몰랐다.
너는 내 자식이니까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된다고 착각하였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아이의 감정을 해쳤다.
다 너 잘되라고, 너를 위해서, 라고 하면서 사실은 나의 욕심을 채우고 있었다.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본다.
오늘도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 않은지 아이를 망치고 있지 않은지 아이를 병들게 하고 있지 않은지
불안한 원인은 내 안에 있다.
내가 힘드니까 내 뜻대로 일이 안 풀리니까 아이가 잘됐으면 하는 꿈이 무너질까봐
결국 불안한 이유는 내 안에 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는 수없이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내 마음이 힘들어 아이한테 화낸 것도 미안하고, 아이가 힘들다고 보내는 메시지를 무시한 것도 미안하고, 아이한테 알게 모르게 수없이 상처를 준 것이 미안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들어가는 글 … 6

제1장 내 마음은 없나요?
내 마음은 없나요? … 13
어느 날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다 … 18
독박육아 … 24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 30
나는 매일 아이와 전쟁한다 … 36
선생님이 가래요 … 42
죄책감에서 벗어나라 … 48
엄마가 미안해! … 54
나의 불안감이 아이를 망친다 … 60

제2장 잊고 살았던 나의 감정들
힘들었던 어린 시절 … 66
엄마의 아들 사랑 … 71
감정 표현에 메말랐던 그 시절 부모님 … 76
초 감정에 대하여 … 81

제3장 감정코칭에 대하여
감정코칭이란 무엇인가? … 86
감정이 왜 중요할까? … 90
감정을 받아주면 자존감도 높아진다 … 95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인가? … 99
내 아이의 감정주머니 … 103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 뇌 정복 프로젝트 … 108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 113

제4장 감정코칭 이렇게 시작했다
내 아이의 사춘기 … 117
아들의 반항 … 123
질책하는 대화 … 128
멸시하는 대화 … 130
마음을 닫는 대화 … 132
감정코칭 전후의 대화법 … 136
아이들의 장점 찾기 … 140
내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자 … 146
이럴 땐 감정코칭 하지 말자 … 149

제5장 아이들과 떠나는 걷는 여행
변해가는 아들을 바라보며 … 154
딸의 선택 … 160
아들이 해준 선물 … 166
아들의 선택 - 자퇴 선언 … 171
딸의 선택, 하기 힘든 말 … 178
내 아들에게도 이런 면이? … 183
아이들과 떠나는 걷는 여행 - 놀멍, 쉬멍, 걸으멍 … 188

마치는 글 …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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