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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 95개 논제(라한대역/해제/역주본)
마르틴 루터 95개 논제(라한대역/해제/역주본)
저자 : 마르틴 루터
출판사 : 감은사
출판년 : 2019
ISBN : 9791190389006

책소개

기독교 고전 중의 고전!
“가장 유명한 문서, 그러나 가장 안 알려진 문서”
단독 간행물로는 한국어 최초, 라한대역/해제/역주본 출간!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성채교회 정문에 게시된 것으로 알려진 ’마르틴 루터의 95개 논제’(흔히 ‘95개 반박문’)는 “종교개혁의 신호탄으로 상징된다. 95개 논제의 중요성은 종교개혁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교회역사에서 그리고 신학적으로 막강하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가장 유명한 문서, 그러나 가장 안 알려진 문서'라는 별칭이 붙어있을 정도로, 실제로 읽어 보았거나 그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본서 7쪽). 하지만 이제,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에 담긴 명료한 번역과 해제 및 주를 통해 종교개혁을 촉발시킨 이 위대한 문서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여건 위에 서게 되었다.

이 책의 ‘역자 서문’에서는 “마르틴 루터 95개 논제”를 간략하게 해제하였다. 어느 누구든 이 문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95개조의 배경과 역사와 의의와 영향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제1부에서는 루터가 95개 논제를 동봉하여 보냈다고 알려진, “마인츠의 대주교 알브레히트 경에게 보내는 편지”를 번역하여 실었다. 여기에서 독자들은 루터가 95개조를 작성하게 된 배경과 더불어 당시 루터의 마음 내면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이 서신의 루터의 서명에서 비롯한, ‘95개 논제가 실제로 비텐베르크 성채교회 정문에 게시되었는가?’에 관한 역사적 논쟁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했다.) 제2부에서는 95개 논제를 전체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라틴어-한국어 대조역을 담았다. 마지막으로는 마르틴 루터가 95개 논제를 게시한 이듬해에 직접 작성한 “논제 해설”을 기반으로 논제 별로 역자주를 달았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다른 해석자의 창문을 통하지 않고 직접 루터를 대면하여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더욱이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500년 전 비텐베르크 성채교회 정문 앞에 서서, 작금의 기독교를 반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기독교 고전 중의 고전!

“가장 유명한 문서, 그러나 가장 안 알려진 문서”

단독 간행물로는 한국어 최초, 라한대역/해제/역주본 출간!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성채교회 정문에 게시된 것으로 알려진 ’마르틴 루터의 95개 논제’(흔히 ‘95개 반박문’)는 “종교개혁의 신호탄으로 상징된다. 95개 논제의 중요성은 종교개혁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교회역사에서 그리고 신학적으로 막강하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가장 유명한 문서, 그러나 가장 안 알려진 문서'라는 별칭이 붙어있을 정도로, 실제로 읽어 보았거나 그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본서 7쪽). 하지만 이제,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에 담긴 명료한 번역과 해제 및 주를 통해 종교개혁을 촉발시킨 이 위대한 문서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여건 위에 서게 되었다.



이 책의 ‘역자 서문’에서는 “마르틴 루터 95개 논제”를 간략하게 해제하였다. 어느 누구든 이 문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95개조의 배경과 역사와 의의와 영향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제1부에서는 루터가 95개 논제를 동봉하여 보냈다고 알려진, “마인츠의 대주교 알브레히트 경에게 보내는 편지”를 번역하여 실었다. 여기에서 독자들은 루터가 95개조를 작성하게 된 배경과 더불어 당시 루터의 마음 내면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이 서신의 루터의 서명에서 비롯한, ‘95개 논제가 실제로 비텐베르크 성채교회 정문에 게시되었는가?’에 관한 역사적 논쟁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했다.) 제2부에서는 95개 논제를 전체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라틴어-한국어 대조역을 담았다. 마지막으로는 마르틴 루터가 95개 논제를 게시한 이듬해에 직접 작성한 “논제 해설”을 기반으로 논제 별로 역자주를 달았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다른 해석자의 창문을 통하지 않고 직접 루터를 대면하여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더욱이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500년 전 비텐베르크 성채교회 정문 앞에 서서, 작금의 기독교를 반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역자 서문: 해제를 겸하여 | 7일러두기 | 23
제1부 마인츠의 대주교 알브레히트 경에게 보내는 서신 | 31제2부마르틴 루터 95개 논제 라틴어/한국어 대조역 | 41제3부 마르틴 루터 95개 논제 역주 | 65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