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뉴욕 임파서블 (뉴욕 임파서블)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뉴욕 임파서블 (뉴욕 임파서블)
저자 : 김난도^TVN shift 제작팀
출판사 : 그린하우스
출판년 : 2020
ISBN : 9791190419130

책소개

인생에서 가장 신선한 것은 여행!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길’ 위에 있고, 나는 현재 뉴욕 한복판에 있다!

트렌드의 ‘씨앗’과 ‘나’를 찾아 떠난 여정의 기록

“어떻게 트렌드를 읽는가?” “어떻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가?” “어떻게 사람들이 트렌드를 따르게 할 것인가?”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읽어내서, 거기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소비자들이 그것을 다시 새로운 트렌드로 받아들여 따르게 할 때 “트렌드를 리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을까?”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쉬지 않고 세상 모든 변화를 꼼꼼하고 날카롭게 관찰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세상 모든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고는 했지만,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므로 어느 정도 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대상을 정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 어떤 집단이 좋을까?

인구밀도가 높고 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대도시’는 트렌드의 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도시 중 그래도 단 하나의 도시를 골라야 한다면, 단연 뉴욕이다. 뉴욕은 문화적 다양성이 서로 충돌하고 자극하고 융화되면서 새로운 트렌드의 씨앗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트렌드를 탐색하기 위한 여행지라면, 뉴욕은 부동의 1순위다. 사실 뉴욕, 특히 맨해튼은 참으로 단점이 많은 도시다. 면적도 작고, 바위 지반이라 건축도 어렵고,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너무 다양한 인종과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 산다. 한마디로 폭동이 날 만한 조건은 모두 갖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전 세계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이고, 밀레니얼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이며, 연간 6500만 명이 방문하는 트렌드의 핫스팟이다. 조지워싱턴 다리만 건너면 갈 수 있는 쾌적한 뉴저지도 있는데, 왜 사람들은 뉴욕으로 몰려들까? 참 불가사의한 일이다. 이 열악한 조건에서 최고의 도시를 건설해 나간다는 것은, 영화 제목을 빌려 표현한다면, 일종의 ‘미션 임파서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과정과도 같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뉴욕, 밀레니얼, 그리고 트렌드에 관한 책이다. 이 세 가지 화두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일이 있다. 바로 ‘공감’이다. “뉴욕은 어떻게 해서 저런 도시가 됐을까? 우리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뉴욕의 밀레니얼들이 저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합리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면 그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저런 트렌드는 왜 발생하게 됐을까? 그렇다면 우리 비즈니스에는 어떤 점을 적용할 수 있을까?” 해외여행 연간 3000만 명 시대다.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한국말이 들리지 않는 곳이 없다. 최근 여행의 트렌드는 그저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관광’이 아니라,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삶과 비즈니스의 통찰을 구하는 ‘체험’을 추구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경험을 통해 영감을 구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이 책이 최근 글로벌 밀레니얼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뉴욕 여행자들에게 트렌드라는 새로운 시각을 보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인생에서 가장 신선한 것은 여행!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길’ 위에 있고, 나는 현재 뉴욕 한복판에 있다!



트렌드의 ‘씨앗’과 ‘나’를 찾아 떠난 여정의 기록



“어떻게 트렌드를 읽는가?”

“어떻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가?”

“어떻게 사람들이 트렌드를 따르게 할 것인가?”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읽어내서, 거기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소비자들이 그것을 다시 새로운 트렌드로 받아들여 따르게 할 때 “트렌드를 리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을까?”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쉬지 않고 세상 모든 변화를 꼼꼼하고 날카롭게 관찰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세상 모든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고는 했지만,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므로 어느 정도 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대상을 정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 어떤 집단이 좋을까?

인구밀도가 높고 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대도시’는 트렌드의 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도시 중 그래도 단 하나의 도시를 골라야 한다면, 단연 뉴욕이다.

뉴욕은 문화적 다양성이 서로 충돌하고 자극하고 융화되면서 새로운 트렌드의 씨앗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트렌드를 탐색하기 위한 여행지라면, 뉴욕은 부동의 1순위다.

사실 뉴욕, 특히 맨해튼은 참으로 단점이 많은 도시다. 면적도 작고, 바위 지반이라 건축도 어렵고,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너무 다양한 인종과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 산다. 한마디로 폭동이 날 만한 조건은 모두 갖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전 세계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이고, 밀레니얼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이며, 연간 6500만 명이 방문하는 트렌드의 핫스팟이다. 조지워싱턴 다리만 건너면 갈 수 있는 쾌적한 뉴저지도 있는데, 왜 사람들은 뉴욕으로 몰려들까? 참 불가사의한 일이다.

이 열악한 조건에서 최고의 도시를 건설해 나간다는 것은, 영화 제목을 빌려 표현한다면, 일종의 ‘미션 임파서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과정과도 같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뉴욕, 밀레니얼, 그리고 트렌드에 관한 책이다. 이 세 가지 화두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일이 있다. 바로 ‘공감’이다.

“뉴욕은 어떻게 해서 저런 도시가 됐을까? 우리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뉴욕의 밀레니얼들이 저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합리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면 그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저런 트렌드는 왜 발생하게 됐을까? 그렇다면 우리 비즈니스에는 어떤 점을 적용할 수 있을까?”



해외여행 연간 3000만 명 시대다.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한국말이 들리지 않는 곳이 없다. 최근 여행의 트렌드는 그저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관광’이 아니라,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삶과 비즈니스의 통찰을 구하는 ‘체험’을 추구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경험을 통해 영감을 구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이 책이 최근 글로벌 밀레니얼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뉴욕 여행자들에게 트렌드라는 새로운 시각을 보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트렌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가?

N_ Nexus of Diversities | 트렌드의 수도, 뉴욕 맨해튼_United States of New York
테너먼트 박물관_다양성의 뿌리
윌리엄스버그_식물, 삶의 방식이 되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_케이팝이 뒤흔든 세상
그라운드 제로_비극마저 품어낸 다양성
작은 맺음말: 다름을 존중하라

E_ Embracing Millennials | 밀레니얼의 도시 워싱턴 하이츠_밀레니얼은 연결한다
로어 맨해튼_공유경제의 빛과 어둠
메이드바이위_작고 가까운 연대
브루클린_새로운 소비철학의 시작
작은 맺음말: 밀레니얼에게 배워라

W_ Welcome to the Kingdom of Skyscraper | 시티 임파서블, 마천루의 미래 플랫아이언빌딩_마천루 시대를 열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_건물도 브랜딩이다
소호_아름답고도 자본주의적인
원밴더빌트빌딩_불가능을 가능하게, 실용적 사고
브루클린_공간이 아니라 문화다
작은 맺음말: 트렌드란 진화하는 것이다

Y_ Yankees Are on the Show | 뉴욕이라는 쇼 타임스퀘어_시간을 채운 광장
브로드웨이_뮤지컬 생태계
5번가와 7번가_쇼핑 천국의 자구책
모마_건물 안과 건물 밖 미술관
작은 맺음말: 트렌드는 생태계다

O_ Orchestra of All the Foods | 셰프의 성지, 음식의 수도 맨해튼 5번가_한식의 새로운 변신
맨해튼 차이나타운_선사(先寫)시대, 예쁜 음식
이스트빌리지_비건 푸드
어퍼 이스트 사이드_푸드테크
작은 맺음말: 가치에 집중하라

R_ Revitalize the City | 공원은 어떻게 도시를 완성하는가 센트럴파크_도시의 녹색 심장
하이라인_폐로는 이렇게 살아난다
브라이언트파크_삶의 중심을 위한 공원
작은 맺음말: 창의는 여백에서 나온다

K_ Keystones for New Hope | 새로운 모색 주코티파크_‘월’을 무너뜨리다.
브루클린과 브롱스의 변방_AOC 신드롬
소호_새로운 경제
UN본부_“용서하지 않겠다”
작은 맺음말: 선한 것이 강한 것이다

에필로그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