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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의 현대 사상 해석 (현대의 종교, 학문, 사회에 대한 개혁신학적 비판)
헤르만 바빙크의 현대 사상 해석 (현대의 종교, 학문, 사회에 대한 개혁신학적 비판)
저자 : 헤르만 바빙크
출판사 : 다함
출판년 : 2023
ISBN : 9791190584753

책소개

현대 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의 답변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성도들에게 제시해주는 올바른 기독교적 길잡이

종교, 학문, 사회에 대한 헤르만 바빙크의 논문을 모아놓은 이 책은, 좋은 신학이 개인의 경건과 신앙의 사적인 문제에 제한되지 않고 본질적으로 공적 차원을 가진다는 점을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고, 성령의 능력있는 사역으로 그리스도의 몸,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를 연합하게 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창조주 하나님과 동일합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경륜에서 다른 사역을 구분할 수 있지만 그 사역을 절대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우리를 창조 밖으로 데려가지도, 창조 너머로 들어 올리지도 않지만, 창조의 깨어짐을 치료하고 회복합니다. 신학적 용어로, 은혜는 자연이 아니라 죄를 반대합니다. 은혜는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을 회복합니다.

한 신학자가 최소한 알리라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주제들, 즉 아름다움과 미학은 말할 필요도 없고, 심리학과 교육학이라는 인간 학문뿐만 아니라 자연 과학도 바빙크의 유능한 손길을 거쳐 심도 있게 다루어집니다. 바빙크는 진화와 발달을 직접적으로 다룹니다. 이 논의는 그리스도인이 여전히 답해야 할 오늘날의 논의를 어떤 식으로 짜야 하는지에 대한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더해서, 바빙크는 식민지 교육의 모든 것에서 문제의 정치적 측면으로부터 기독교와 자연 과학의 주제를 뚜렷이 다루는 법을 제시합니다. 매우 복잡한 과학적이고 정치적인 문제를 심오하고 철저히 다루는 일은 네덜란드 의회의 상원 의원으로서 바빙크의 공적인 경력이 이 모든 일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특히 7, 8, 15장에 있는 세 편의 사회정치적 논문을 눈여겨 보십시오. 장(칼뱅과 루소)이라 불린 두 명의 제네바의 개혁자를 다루는 것은 특히 평등의 개념에서 우리 동시대의 진부한 개념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유익하며, 심오한 도전입니다. 이 논문에서 성경적인 심오함과 건전한 추론에 주목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바빙크가 다루는 문제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부족한 점은 바빙크가 상당한 정도로 누렸던 그런 성경적 지혜와 역사적 인식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할 때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관심있게 보게 되고, 하나님 나라의 법과 질서로 개혁할 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대의 사회적 이슈들과 사람들의 관심, 커다란 방향 전환을 이루고 있던 체계들에 대해 바빙크는 역사적 개혁주의 기독교의 렌즈를 끼고 성경 말씀을 근거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의 균형 잡힌 시대 감각과 성경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기독교적 세계관은 100여 년이 지난 후 더욱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현대 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의 답변

⚫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성도들에게 제시해주는 올바른 기독교적 길잡이



종교, 학문, 사회에 대한 헤르만 바빙크의 논문을 모아놓은 이 책은, 좋은 신학이 개인의 경건과 신앙의 사적인 문제에 제한되지 않고 본질적으로 공적 차원을 가진다는 점을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고, 성령의 능력있는 사역으로 그리스도의 몸,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를 연합하게 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창조주 하나님과 동일합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경륜에서 다른 사역을 구분할 수 있지만 그 사역을 절대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우리를 창조 밖으로 데려가지도, 창조 너머로 들어 올리지도 않지만, 창조의 깨어짐을 치료하고 회복합니다. 신학적 용어로, 은혜는 자연이 아니라 죄를 반대합니다. 은혜는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을 회복합니다.



한 신학자가 최소한 알리라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주제들, 즉 아름다움과 미학은 말할 필요도 없고, 심리학과 교육학이라는 인간 학문뿐만 아니라 자연 과학도 바빙크의 유능한 손길을 거쳐 심도 있게 다루어집니다. 바빙크는 진화와 발달을 직접적으로 다룹니다. 이 논의는 그리스도인이 여전히 답해야 할 오늘날의 논의를 어떤 식으로 짜야 하는지에 대한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더해서, 바빙크는 식민지 교육의 모든 것에서 문제의 정치적 측면으로부터 기독교와 자연 과학의 주제를 뚜렷이 다루는 법을 제시합니다. 매우 복잡한 과학적이고 정치적인 문제를 심오하고 철저히 다루는 일은 네덜란드 의회의 상원 의원으로서 바빙크의 공적인 경력이 이 모든 일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특히 7, 8, 15장에 있는 세 편의 사회정치적 논문을 눈여겨 보십시오. 장(칼뱅과 루소)이라 불린 두 명의 제네바의 개혁자를 다루는 것은 특히 평등의 개념에서 우리 동시대의 진부한 개념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유익하며, 심오한 도전입니다. 이 논문에서 성경적인 심오함과 건전한 추론에 주목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바빙크가 다루는 문제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부족한 점은 바빙크가 상당한 정도로 누렸던 그런 성경적 지혜와 역사적 인식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할 때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관심있게 보게 되고, 하나님 나라의 법과 질서로 개혁할 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대의 사회적 이슈들과 사람들의 관심, 커다란 방향 전환을 이루고 있던 체계들에 대해 바빙크는 역사적 개혁주의 기독교의 렌즈를 끼고 성경 말씀을 근거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의 균형 잡힌 시대 감각과 성경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기독교적 세계관은 100여 년이 지난 후 더욱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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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추천사
편집자 서문
헤르만 바빙크 - 헨리 엘리아스 도스꺼가 보내는 추도사

1. 종교(믿음)의 철학
2. 기독교의 본질
3. 신학과 종교 연구
4. 종교 심리학
5. 기독교와 자연 과학
6. 진화론
7. 기독교 원리와 사회적 관계
8. 불평등에 대하여
9. 심리학의 경향
10. 무의식
11. 지성 또는 의지의 우선성
12. 교육학의 경향
13. 고전 교육
14. 아름다움과 미학에 관해서
15. 윤리학과 정치학

부록 1 _C, B, 바빙크의 서문
부록 2 _19세기 네덜란드의 신학과 종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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