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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거버넌스, 어떻게 할 것인가 (효과적인 비영리 이사회 운영하기)
굿 거버넌스, 어떻게 할 것인가 (효과적인 비영리 이사회 운영하기)
저자 : 제임스 갤빈
출판사 : 비아토르
출판년 : 2021
ISBN : 9791191851168

책소개

비영리 이사회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
이사회의 세 가지 유형과 거버넌스 전환을 위한 담론

너무도 많은 이사회가 비효율적이다. 너무도 많은 이사가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한다. 이 책은 거버넌스에 관한 대화의 방향을 바꾸고, 모든 이사회를 ‘관리형’, ‘협력형’, ‘항해형’이라는 세 유형으로 분류하여 혼란을 말끔하게 정리한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본인이 몸담은 이사회가 어떤 유형인지 정확히 판단한 후 함정을 파악하는 법을 배우고 기관에 대한 순 기여도를 높이는 길로 이사회를 자신 있게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사회 컨설턴트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상식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비효율적인 이사회가 낳는 전형적인 역기능을 설명하고, 어떤 이사회든 현재와 미래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즉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최고의 실천 지침을 제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지금’ 우리 단체에 적합한 이사회 유형은 무엇인가?

조직을 변화시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이사회를 변화시키는 건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것인가? 이 책은 거버넌스에 관한 대화의 방향을 바꾸고, 모든 이사회를 ‘관리형’, ‘협력형’, ‘항해형’이라는 세 유형으로 분류하여 혼란을 말끔하게 정리한다.

■ 관리형 이사회: 조직을 감독하고,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며, 어떤 목표를 이룰 것인지 결정하는 데 집중한다. 중요한 결정은 직접 하고, 운영에 관한 사소한 결정은 단체장과 실무진에게 맡기는 경향이 있다. 이 유형의 이사회는 ‘일하는 이사회’ 또는 ‘전통적인 이사회’라고 부르기도 한다.

■ 협력형 이사회: 조직에 들어오는 자원과 조직이 내놓는 결과에 집중한다. 운영상의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조직이 이루어야 할 바람직한 결과와 실무자로서 피해야 할 행동을 설명하는 이사회 정책을 개발한다.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를 규정하고, 단체장에게 자율권을 주는 동시에 책임을 지우는 정책을 개발한다.

■ 항해형 이사회: 조직을 감독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거나 조직의 생존에 영향을 끼칠 환경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운영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시하고, 조직을 위해 새로운 가능성과 새로운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경향이 있다.

관리형 이사회, 협력형 이사회, 항해형 이사회는 모두 이사회의 기본 책무를 수행하지만, 수행하는 방식은 각기 다르다. 관리형 이사회는 과업과 프로젝트를 위임하고, 협력형 이사회는 조직 관리를 위임한다면, 항해형 이사회는 정책을 검토하고 수립하는 일을 위임한다. 어느 유형이 최선인지는 각 단체의 환경과 조건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상황에 따른 거버넌스 선택지를 제공하고, 조직의 생애주기별(시작-성장-정체-쇠퇴-해산)로 이사회의 적합성을 진단하는 한편, 효과적인 이사회가 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한다. 그리하여 불확실성이 커지는 격변기에 단체를 개혁하고 재편하는 작업에 도움이 되는 ‘항해형 이사회’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 점검하고 실습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제시한다.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격동의 시대에 조직을 이끌고 섬겨야 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론과 경험으로 가득한 책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의 말
서문
들어가는 말

1장 효과성이 낮은 이유
2장 거버넌스를 둘러싼 혼란
3장 이사회의 세 가지 유형
4장 관리형 이사회
5장 협력형 이사회
6장 항해형 이사회
7장 모드 전환하기
8장 전략 수립과 이사회 역할
9장 기금 모금과 이사회 역할
10장 난관에 부닥치는 순간들
11장 난관을 돌파하게 돕는 도구들
12장 효과성이 높은 이사회

부록 1 토론 가이드
부록 2 이사회 자체 평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