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사순절기와 부활절을 위한 기도노트)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사순절기와 부활절을 위한 기도노트)
저자 : 비아 편집부
출판사 : 비아
출판년 : 2023
ISBN : 9791192769073

책소개

십자가 고난에서 영광스러운 부활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주님의 실패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사순절기와 부활절
그 사랑의 신비를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할 비아가 엄선한 문장들!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사순절기 와 부활절을 충실하고도 깊이 보내실 수 있도록 비아가 준 비한 묵상집 겸 기도노트입니다.
사순절기는 재의 수요일로부터 시작해 부활 밤에 이르는 40일간의 절기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기간은 주님께 자비를 구하고 이웃에게는 자비를 행하며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다잡아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사순절기는 예수의 고난과 죽음, 부활이라는 핵심 요소를 품고 있기에 교회력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기로 여겨집니다. 초대교회 시기 그리스도인들은 사순절기를 보내며 그리스도교 신앙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배우고 되새기곤 했습니다. 새롭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인 이들은 2년 가량의 준비 과정을 거쳐 부활 밤 예식 때 세례를 받았지요. 그러므로 사순절기와 부활절은 기억의 시간, 되새김의 시간, 거듭남의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는 기억, 되새김, 거듭남을 돕는 성서정과와 본문들을 수록하여 독자 여러분께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원과도 같은 이 절기를 의미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성서 본문과 묵상 글을 중심으로 홀로, 혹은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기도문과 ‘십자가의 길’을 수록했습니다. 특별히 이 책에 수록된 ‘십자가의 길Stations of the Cross’은 전통적인 14처가 아닌, 성경의 내용에 충실한 15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주어진 상황에 따라 개인적으로 기도하며 자신의 묵상과 기도를 여백에 직접 손으로 적거나, 다른 이들과 함께 기도드리며 서로의 묵상을 나눌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에, 하루를 끝맺는 시간에 홀로, 혹은 함께 기도하는 이 시간은 여러분의 풍성한 영적 양식이 될 것입니다. 이 묵상집 겸 기도노트가 지금까지 비아의 책들이 그래왔듯 신앙의 성숙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경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십자가 고난에서 영광스러운 부활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주님의 실패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사순절기와 부활절
그 사랑의 신비를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할 비아가 엄선한 문장들!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을 이야기할 때 십자가의 고난만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물론 자주 그렇게 들릴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구원을 이야기할 때 그들은 성금요일과 부활,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 전체를 마음에 둡니다. 이 일련의 사건을 넘어 사도 바울이 이야기한 새로운 세계, 새로운 창조가 일어납니다. 예수의 십자가 고난은 이 세계에서도 가장 추악한 자리 한복판에 거룩하신 창조주께서 임하시는 기반을 닦는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 가능성으로 있던 것들이 세워지고 현실화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 안에 우리 스스로 받아들인 지옥과도 같은 소외의 무게를 다 더한 다 하더라도 주님의 영원한 사랑을 부수기에는 충분치 않음을 알게 될 때 우리의 눈은 열려 그분의 사랑이 어떻게 우리를 새로이 만들어가는지를 보고 이해하게 됩니다.
- 로완 윌리엄스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사순절기 와 부활절을 충실하고도 깊이 보내실 수 있도록 비아가 준 비한 묵상집 겸 기도노트입니다.
사순절기는 재의 수요일로부터 시작해 부활 밤에 이르는 40일간의 절기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기간은 주님께 자비를 구하고 이웃에게는 자비를 행하며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다잡아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사순절기는 예수의 고난과 죽음, 부활이라는 핵심 요소를 품고 있기에 교회력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기로 여겨집니다. 초대교회 시기 그리스도인들은 사순절기를 보내며 그리스도교 신앙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배우고 되새기곤 했습니다. 새롭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인 이들은 2년 가량의 준비 과정을 거쳐 부활 밤 예식 때 세례를 받았지요. 그러므로 사순절기와 부활절은 기억의 시간, 되새김의 시간, 거듭남의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는 기억, 되새김, 거듭남을 돕는 성서정과와 본문들을 수록하여 독자 여러분께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원과도 같은 이 절기를 의미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성서 본문과 묵상 글을 중심으로 홀로, 혹은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기도문과 ‘십자가의 길’을 수록했습니다. 특별히 이 책에 수록된 ‘십자가의 길Stations of the Cross’은 전통적인 14처가 아닌, 성경의 내용에 충실한 15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주어진 상황에 따라 개인적으로 기도하며 자신의 묵상과 기도를 여백에 직접 손으로 적거나, 다른 이들과 함께 기도드리며 서로의 묵상을 나눌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에, 하루를 끝맺는 시간에 홀로, 혹은 함께 기도하는 이 시간은 여러분의 풍성한 영적 양식이 될 것입니다. 이 묵상집 겸 기도노트가 지금까지 비아의 책들이 그래왔듯 신앙의 성숙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경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매일기도
십자가의 길
사순절기의 시작
사순절 제1주
사순절 제2주
사순절 제3주
사순절 제4주
사순절 제5주
고난주간(성주간)
부활절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