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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모두가 끝이라고 생각할 때, ‘다음’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
더 넥스트 (모두가 끝이라고 생각할 때, ‘다음’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
저자 : 조앤 리프먼
출판사 : 미래의창
출판년 : 2024
ISBN : 9791193638057:

책소개

인생과 커리어의 2막을 연 사람들의 놀라운 자기 혁신 프로그램
“어떻게 ‘다음’을 찾아내고,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가?”

** 애덤 그랜트, 김미경 추천! **

“만약 당신이 지금 경력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의 것이다. 당신의 사업이 갈피를 잡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면, 여기서 지침을 얻게 될 것이다. 수년 전에 포기했던 열정을 되찾고 싶거나 조금 더 만족스러운 기회를 모색하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에는 여러 변화가 불어닥쳤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변화는 직장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된 것. 일과 삶을 새로이 골몰하게 된 오늘날, 우리는 스스로의 ‘다음 목적지’를 찾아내고 도전해야만 한다. 과연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마쳐야 할까?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 리더인 조앤 리프먼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더 넥스트》를 집필했다. 책 속에는 개인적으로 진행한 인터뷰 수백 건과 함께 학계에서 수행된 최신 연구 논문들이 풍부히 녹아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여성 최초로 부편집장을 역임하고 퓰리처상을 다회 수상한 저자는 ‘성공 선배’들과의 밀도 높은 인터뷰뿐 아니라 신경과학, 사회심리학, 인지과학, 경영 이론, 데이터 과학에서 발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성공에 뛰어드는 4단계의 법칙을 제시한다. 실패에 젖어 열정을 잃고 무기력해진 사람, 커리어 전환의 기회를 노리는 사람, 가슴 뛰는 도전으로 인생의 2막을 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법칙에 올라타 자기 자신을 혁명하는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다시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더는 두렵지 않아요”
실패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사람들을 관통하는 패턴
우리는 매일 ‘진짜 나다운’ 모습을 찾아 경력적 변신을 이루고 성공을 거머쥐는 미래를 상상하지만, 정작 도전할 때가 오면 겁을 집어먹고 움츠러들기 일쑤다. 실패가 두렵기 때문이다. 실패를 한 번 저지르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벼랑에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삶이 주는 드라마틱한 고통을 온몸으로 맞이해야만 했다. 말라 긴즈버그는 성공 가도를 달리던 방송국 PD로 살다 하루아침에 파산했고, 제인 베론은 꿈꾸던 ‘엄마의 삶’을 얻자마자 ‘직장인의 삶’을 잃어버렸고, 할랜드 데이비드 샌더스는 수십 개의 직장을 거치는 동안 수십 번씩 해고당했다. 하지만 그들은 결국 실패의 장을 뛰어넘었다. 말라 긴즈버그는 경력의 방향을 틀어 디자이너로 변신했고, 제인 베론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가 되었고, 할랜드 데이비드 샌더스는 1,009번의 낙담 끝에 KFC를 창업한 후 글로벌 브랜드의 CEO로 올라섰다.
《더 넥스트》에는 이처럼 실패를 극복하고 자신의 2막을 열어젖히는 데 성공한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나아가 조앤 리프먼은 그들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법칙을 제시한다. ‘탐색·분투·중단·해법’이라는 마법의 4단계가 그것이다. 역경을 뒤로하고 열정을 되찾아 재도약에 골인한 이들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탐색하는 데 오랜 시간을 (심지어 무의식적으로도) 들였고, 그를 위해 용감히 달려들어 분투했으나 실패했으며, 마음 깊이 낙담하던 차에 돌연 마법 같은 ‘해법’을 얻어 성공을 움켜쥐었다.

오랜 분투는 오히려 선물이다!
4단계의 성공법칙에 ‘제대로’ 올라타는 법
‘탐색·분투·중단·해법’의 4단계는 모든 성공을 꿰뚫는 궁극의 법칙이며, 스스로의 일과 삶을 혁신하기 위해 꼭 체화해야 할 프로그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법의 4단계에 누구보다 현명히 올라탈 수 있을까? 어떻게 뛰어들고, 어떻게 견디고, 어떻게 싸워야만 신비한 해법을 손안에 잡을 수 있을까?
핵심은 ‘분투’를 사랑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새로운 모습으로 키우는 ‘육성 기간(incubation period)’에 흠뻑 빠질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분투의 과정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동시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자주 간과되는 단계다. 도전하기 전에 가지고 있던 정체성을 아직 버리지 못했지만, 그렇다 해서 새로운 정체성을 온전히 받아들이지도 못한 괴로운 ‘경계적 기간’인 셈이다.
조앤 리프먼은 명망 있는 과학자들과의 질답, 그리고 폭넓은 사례 인터뷰를 통해 도출해낸 인사이트로 분투기를 통과하는 비결을 전한다. 성공한 경력 대신 실패한 경험으로 채우는 ‘실패 이력서’를 작성하여 ‘힘을 더 실어볼 일’과 ‘포기할 일’을 구분하는 비책은 물론, 나만의 전문가로서 협력해주고 조언해줄 ‘전문가 동반자’를 찾는 법, 그 과정에서 친밀한 관계의 바깥에 존재하는 ‘느슨한 유대’ 관계의 지인을 활용하는 법까지. 저자가 건네는 친절하고 세밀한 조언을 빌린다면, 누구나 인생의 다음 장막을 훌륭히 모색해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 찾아올 바로 그 순간을 쟁취하라”
해법을 불러오는 과학적인 원칙들
해법을 거머쥐고 자기 혁신을 이룩하는 길에도 정답이 있다. 무작정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 일하거나, 노동적 ‘밀착(enmeshment)’에 잠식되어 업무와 스스로를 분리하지 못하는 것은 자기 혁신과 멀어지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우리는 직감과 휴식의 과학을 되새겨야만 한다.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리하느라 골머리를 앓던 중 퇴근길에 ‘멍을 때리다’ 상대성이론의 초석을 발견했다. 빅맥송 발명으로 유명한 광고업자 키스 라인하르트는 도통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쓰러져 잠들었다가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리브랜딩할 묘책을 깨달았다.
공상에 빠지는 것과 수면하는 것, 걷는 것과 목욕하는 것, 그리고 멋진 유급휴가를 즐기는 것. 이러한 휴식 행동들은 반드시 ‘해법’ 단계를 이끌어낸다. 해법의 순간에 깃드는 감각은 단순한 처세나 대응법의 수준이 아니라, ‘어떤 기막힌 생각이 머리에 번쩍 나타나’거나 ‘정답임이 틀림없는 아이디어가 벼락같은 계시처럼 찾아오는’ 신묘한 직관에 속한다. 조앤 리프먼은 이 직관을 분석하기 위해 수많은 심리학자와 뇌과학자들을 직접 만났고, 그들이 진행한 fMRI와 뇌파 실험의 결과를 꼼꼼히 해설해냈다.

삶은 결코 1막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제, 행동으로 옮길 때!
결국 ‘탐색·분투·중단·해법’의 4단계가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자기 혁신을 이루고 성공을 낚아채기 위해서는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삶과 경력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힘겨운 데다 더디기까지 한 분투 과정을 기꺼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육성함으로써 분투기를 뚫고 나가야만 한다. 그런 뒤에는 얼마든지 널브러져도 좋다.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렸다면, 현명하게 휴식하면서 한 방이 있는 해법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면 된다. 좌절을 떨치고 삶의 2막을 개척한 성공자들은 모두 이런 단계를 밟아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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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들어가며: 인생과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1부: 자기 혁신 로드맵
1장. 지금이 도약할 시점일까?
2장.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분투하라
3장. 유레카!
4장. 바닥을 치고 튀어오르기
5장. 선택의 여지가 없는 창업의 길

2부: 성공을 위한 궁극의 원칙들
6장. 이제 행동으로 옮길 때
7장. 잠시 멈춤의 미학
8장. 바로 옆 사람이 알고 보니 전문가
9장. 세기의 장난감, 탄생 비화

마치며: 다음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구 상자

감사의 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