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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 선택에 대한 확신이 없어 삶이 불안한 당신에게)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 선택에 대한 확신이 없어 삶이 불안한 당신에게)
저자 : 강주원
출판사 : 비로소
출판년 : 2020
ISBN : 9791196656553

책소개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과거의 경험을 모두 끌어 써야만 했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겐 하찮아 보일 수 있는 작가 본인의 삶이, 어쩔 수 없이 버티느라 지친 누군가에게, 삶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누군가에게,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몰라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그의 바람처럼 이 책을 읽은 누군가는 자신의 선택을 믿을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이다. 무얼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누군가는 결과를 떠나 자신만의 선택을 할 용기를 얻을 것이다. 남들과 비교하느라 내 길을 잃어버린 누군가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길을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이다.

강주원 작가의 신작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는 저자의 삶과 생각과 고민을 거짓 없이 눌러 담은 진솔한 책이다. 그의 진심이 담긴 문장들이 누군가의 삶과 선택엔 용기를, 누군가의 불안엔 위로를 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고민, 지금 이 직장이 나에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고민, 좋아서 하는 일인데 이걸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고민, 한 마디로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고민’을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수년간 받아온 저자의 생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책이다. 그저 뜬구름 잡는 생각이 아니라 그런 시간을 너무나 오랫동안 보낸 저자의 삶과 진심이 담겨있는 책이다. 저자의 치열한 고민과 삶을 녹여낸 문장들이, 고민하고 방황하느라 힘든 독자들의 손을 꼭 잡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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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나는 끈기를 발휘하고 있는 걸까 그저 버티고 있는 걸까
돈이 안 되면 절대 지속할 수 없는 걸까
서른이라는 숫자에 관하여
너의 선택을 타인에게 넘겨주지 마
점을 찍어야 선이 생기고 선을 이어야 도형이 생기는 거야
무언가의 끝엔 항상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
이상은 내가 발 딛고 있는 땅 위에 세우는 거야
내 덕으로 만드는 건 쉽지만 내 탓을 인정하는 건 쉽지 않다
현실과 이상은 다르지만
어쩌다 일어난 일이 내 삶을 만드는 걸지도 몰라
조언을 해주는 사람의 역할은 조언의 현장에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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