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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
영화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
저자 : 이미화
출판사 : 선드리프레스
출판년 : 2022
ISBN : 9791197151842

책소개

영화관이라는 장소에 관한 에세이, 『영화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

영화관이라고 하면 멀티플렉스 극장을 쉽게 떠올리지만, 사실 영화관의 형태는 다양하다. 오래 전부터 그 자리를 지키던 극장들, 작은 규모의 독립영화관, 야외나 카페 등에서 열리는 영화관, 홈시어터와 손 안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까지. 영화관의 종류, 그곳에서 상영되는 수많은 영화들만큼 영화와 연관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얽힌 곳이 영화관이다.

『영화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는 바로 그런 이야기를 다룬다. “칸에서는 기겁할지도 모를 각양각색의 영화관과, 영화와, 영화라는 꿈에 관한 이야기. 그들 각자가 영화관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화관에 가는 날도, 가지 않는 날에도, 영화는 계속 된다. 우리의 삶이 거기 있으니까. 하얀 스크린과 빈 좌석으로 이뤄진 영화관은, 그런 이야기들이 있어야 비로소 가득 찬 장소가 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영화관이라고 하면 멀티플렉스 극장을 쉽게 떠올리지만, 사실 영화관의 형태는 다양하다. 오래 전부터 그 자리를 지키던 극장들, 작은 규모의 독립영화관, 야외나 카페 등에서 열리는 영화관, 홈시어터와 손 안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까지. 영화관의 종류, 그곳에서 상영되는 수많은 영화들만큼 영화와 연관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얽힌 곳이 영화관이다. 『영화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는 바로 그런 이야기를 다룬다. "칸에서는 기겁할지도 모를 각양각색의 영화관과, 영화와, 영화라는 꿈에 관한 이야기. 그들 각자가 영화관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화관에 가는 날도, 가지 않는 날에도, 영화는 계속 된다. 우리의 삶이 거기 있으니까.

선드리프레스의 새로운 기획 「도시공간 시리즈」

쇼핑몰, 영화관, 공원, 도서관, 지하철, 한강... 우리는 매일 지나치는 익숙한 도시의 공간들을 쉽게 지나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간일수록 자세히 들여다보면 꽤 재미있다. 공간마다 각각 다른 원리로 돌아가고, 그곳을 채우는 사람들 역시 각자 다른 마음을 가지고 움직인다. 공간마다 쌓인 경험과 추억, 이야기도 제각각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는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마음에 남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누구나 갈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다른 공간

선드리프레스의 「도시공간 시리즈」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는 산문 시리즈다. 각 권마다 다른 장소를, 다른 작가가 다루며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이야기들을 꺼낸다. 독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나 생각을 대입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개방된 공적인 장소들을 주로 다룬다.

쇼핑몰과 영화관의 보이지 않는 이야기들

「도시공간 시리즈」의 시작으로, 쇼핑몰을 다룬 1권 『반짝이는 어떤 것』과 영화관을 다룬 2권 『영화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를 함께 출간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쇼핑몰이나 영화관이란 공간을 드나들며 경험한 기억과 느꼈던 감정을 떠올리고, 이 공간들이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기억이 뒤섞인 특별한 장소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 그들 각자의 영화관

500원짜리 판권
모두 환상이거나 또 다른 현실
허삼관 놀이
GV빌런 힙합 키드
맵고 짜고 달콤한 기억들
영화가 도착했다
추구의 플롯
장벽을 허물다
망작의 미덕
별거 아니네
영화처방사의 일일
1열 관객의 마음

에필로그 - 당신의 좌석은 어디인가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