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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는 이렇게 일한다(큰글자책) (환자를 일상으로 안내하는 재활전문가 되기)
물리치료사는 이렇게 일한다(큰글자책) (환자를 일상으로 안내하는 재활전문가 되기)
저자 : 최명원
출판사 : 청년의사
출판년 : 2023
ISBN : 9791198223630

책소개

청년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이야기다. 《물리치료사는 이렇게 일한다》는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진지하게 준비해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대학 안내, 면허 시험, 취업 현황에 관한 정보는 물론이고 좋은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유용한 정보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물리치료사는 “주로 의학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환자들을 돌보는 치료사”이자, “환자가 장애로 인한 사회적 사망 선고를 받지 않도록 통증을 관리해주는 재활전문가”이다. 치료사를 교육하는 치료사로 잘 알려져 있는 물리치료사 최명원의 물리치료 이야기를 통해 익숙하고도 낯선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환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통증 전문가,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는 환자가 장애로 인해 사회적 사망 선고를 받는 일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여러 통증 혹은 만성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통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환자가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물리치료사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렵다. 환자 스스로 자신의 통증을 관리하는 ‘자가 치료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통증 교육과 물리치료사의 역할이 필요한 이유다.
《물리치료사는 이렇게 일한다》에는 환자를 자가 치료사로 만들어내는 치료 이야기가 실렸다. 물리치료사는 우리 몸의 통증 억제 기능을 알고, 환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약상자’를 열어주는 촉진자다. 그 약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환자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친밀한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어려운 과제를 극복해나갈 방법을 함께 찾아간다.
저자는 환자가 치료를 거부할 때, 즉 환자 스스로 이겨내겠다고 말할 때 큰 보람을 느끼며, 환자가 병원을 떠나 직장으로 복귀할 때가 치료사로서 가장 기쁜 순간이라고 말한다. 환자를 자가 치료사로 만들어 그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통증 전문가, 물리치료사로서 성장해나갈 때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는 물리치료사 지망생들을 위한 정보를 실었다. 물리치료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취업 및 전망은 어떤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해외 물리치료사의 삶은 어떤지 등 물리치료사로의 여정을 떠나려는 이들이 읽으면 좋은 이야기가 많다.
제2장에서는 새내기 물리치료사들이 성장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실었다. ‘치료실’이라는 공간에 대한 설명과 그곳에서 환자와 ‘치료적 동맹’을 맺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환자 인터뷰가 왜 중요한지, 치료사로서 겪게 되는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등 물리치료사로 일하며 바로 적용해나갈 수 있는 노하우들이 쏟아진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환자의 ‘통증’을 다루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환자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통증’을 다루는 방법을 상세히 다룬다.
제5장에서는 더 나은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치료사로 성장하는 방법을 담았다. 치료사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적용하면서 올바른 치료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람의 몸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신체를 넘어 환자의 생각과 정서 역시 치료사들이 돌봐야 할 대상인 이유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1장. 물리치료사가 되는 방법
물리치료사는 ‘물리’를 잘 알지 못한다
전문가,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는 취업이 잘 될까?
임상에서 깨닫는 기초과목의 중요성
멘토가 멘티에게 묻다
해외 물리치료사는 어때?
물리치료사로의 여정을 걸어가는 이들에게
물리치료사 면허시험 & 취업처 & 대학 안내

제2장. 새내기 물리치료사의 적응과 이해
치료실은 실험실이다
치료적 동맹은 선택이 아닌 필수
환자 인터뷰는 소중하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최명원입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통증 교육은 통증 관리의 핵심이다

제3장. 전설의 치료로 가는 과정
움직이는 자유를 잃었다. 그리고 살아 있다
나는 뛰고 싶다
돌처럼 굳어버린 몸을 깨뜨리는 방법
통증을 잠재우는 가장 쉬운 방법
사용하지 않으면 잃게 되는 몸
낙관성의 선물, 회복

제4장. 만성통증 다루기
잘 지는 법을 배워야 하는 만성통증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치료
통증을 수용하는 자세
통증에 복종하지 않기
통증은 행복을 이길 수 없다

제5장. 더 나은 물리치료를 위하여
치료의 한계
어디로 가야 하는가?
환자중심 치료는 치료의 초석이다
금기증을 가려내라
심리 사회적인 중재를 적용하라
신체 평가의 함정
아픔만 묻지 말고 즐거움과 일상 활동을 점검하기
교육은 부작용 없는 비용효율적인 치료다
신체 구조를 바꾸는 운동에서 목표를 이루는 운동으로
병원 대신 직장에 가세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