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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 299개 어휘
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 299개 어휘 / 김형진 ; 최성민 [공]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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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 299개 어휘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94207636 03600 : \20000
DDC  
741.6-23
청구기호  
741.6 ㄱ986ㄱ
저자명  
김형진
저자명  
최성민
서명/저자  
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 299개 어휘 / 김형진 ; 최성민 [공]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일민문화재단, 2016
형태사항  
327 p. ; 20 cm
총서명  
일민시각문화 ; 8
주기사항  
찾아보기: p. 321-327
기타서명  
그래픽 디자인, 이천오~이천십오, 서울- 이백구십구개 어휘
책소개  
일민시각문화 시리즈 8권. 지난 10년간 서울에서 발견되는 그래픽 디자인의 한 흐름을 용어 해설집의 형식을 빌려 서술하고 있다. 수록된 어휘는 모두 299개에 달하며 인물, 단체, 행사, 출판물은 물론 사회 현상과 기법, 개념을 망라한다. 이를 통해 이 책은 소위 소규모 스튜디오라 불리는 개체들이 벌여온 그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그 의의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그에 앞서, 우선 소규모 스튜디오라는 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소규모 스튜디오란 단지 규모가 작은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를 뜻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즉 신자유주의 질서가 가속화한 가운데 기존 디자인 전문 회사들이 취해온 비즈니스 모델이 한계에 부딪히자, 그에 대응해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자의 반 타의 반 취해온 생존 모델 자체를 지칭하는 말에 가깝다.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로 규정되는 단순한 그래픽 디자인 생산 어법에서 벗어나, 기획자·저술가·작가·큐레이터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주로 저예산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때로는 왕성한 창작 활동을 벌여온 이들 소규모 스튜디오(혹은 개별 디자이너)들의 움직임은, 디지털 기술이 촉매가 된 독립 출판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다른 사회 흐름과 맞물리며 단순히 규모와 분야의 문제를 떠나 과거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



이 기간 동안 생산된 그래픽 디자인 어법 역시 단순히 우발적, 산발적 움직임으로 치부하기엔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여기에는 지난 세기 발흥했던 현대주의에 대한 재조명 움직임은 물론, 지리적 시대적 격차를 무화시키거나 혹은 그 흔적을 없애고 모든 것을 초현실적으로 병치시키는 21세기의 이미지 풍경 역시 일조했다고 말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모든 변화를 주어진 현실로 받아들이며, 2005년부터 하나하나 어휘를 나열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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