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 토닥토닥 작고 따뜻한 말로 내 마음을 안아줬다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 토닥토닥 작고 따뜻한 말로 내 마음을 안아줬다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87119982 03810 : \13800
- DDC
- 811.8-22
- 청구기호
- 811.8 ㅇ515ㅊ
- 저자명
- 요적
- 서명/저자
-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 토닥토닥 작고 따뜻한 말로 내 마음을 안아줬다 / 요적 글ㆍ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마음의숲, 2018
- 형태사항
- [320] p. : 천연색삽화 ; 19 cm
- 내용주기
- 완전내용1.디어 마이 라이프 -- 2.세상에 똑같은 관계는 없다 -- 3.응답하라, 사랑 -- 4.여기서 용기도 파나요? -- 5.낯설게 행복해지는 방법
- 일반주제명
- 수기(글)[手記]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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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길 스페셜 에디션은 온라인 혹은 일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서툰 어른으로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
펭귄이 길 위에서 만난 동물들은 모두 우리와 닮아있다. 펭귄은 끊임없이 길을 걷고, 길 위에서 만난 동물에게 “안녕하세요?” 안부를 묻는다. 그 물음 저편에는 안녕하고, 때론 안녕하지 못한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멈추지 않고 뛰어가는 말, 조금 느리지만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나무늘보, 자리에 맞춰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찾는 중이라는 공룡,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심장을 두드리는 코끼리, 세상이 정한 나잇값을 치르지 못해 마음의 빚을 진 오랑우탄, 상처 받을까봐 마음 나누기를 두려워하는 여우까지. 우리가 살며 겪고 만나는 모든 마음과 고민들이 동물들의 대화를 통해 표현된다. 삶이 묻는 질문들, 외롭고, 사랑하고, 아프고, 행복하고, 핑계 대는 모든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동물로 표현된 현대인의 모습을 돌아보고, 그곳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펭귄이 만난 동물과 그들이 나눈 대화를 통해 이 시대가 앓고 있는 고민과 이 시대가 잊고 지낸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