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 곁을 거술러 올라가는 문학과 예술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 곁을 거술러 올라가는 문학과 예술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92053174 9416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700.19-22
- 청구기호
- 700.19 S132oㅈ2
- 저자명
- Said, Edward W.
- 서명/저자
-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 곁을 거술러 올라가는 문학과 예술 / 에드워드 W. 사이드 지음 ; 장호연 옮김.
- 원서명
- [원표제]On late style : music and literature against the grain.
- 판사항
- 개정판
- 발행사항
- 서울 : 마티, 2018.
- 형태사항
- 230 p. : 삽도 ; 22 cm.
- 총서명
- 에드워드 사이드 선집 ; 1
- 주기사항
- 찾아보기(p. 238-245) 수록.
- 일반주제명
- Artists Psychology
- 일반주제명
- Arts, Modern Philosophy
- 기타저자
- 장호연 , 1971-
- 기타서명
- 곁을 거술러 올라가는 문학과 예술.
- 책소개
-
말년의 양식에 대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비평서
에드워드 사이드의 유고작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를 우리말로 옮긴 책. 탈식민주의 이론을 주장한 학자이자 비교 문학을 전공한 영문학 교수이며, 문학 비평가이자 음악 비평가로도 유명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본격적인 비평서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비평서이기도 하다. 사이드는 삶의 마지막에 예술가들의 말년의 양식이라는 주제를 탐구하였다.
사이드는 화해되지 않은 개인의 비판적 사고가 지닌 저항의 힘을 말년성에서 찾고 있다. 예술적 말년성이 조화와 해결의 징표가 아니라 비타협, 난국, 풀리지 않는 모순을 드러내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아도르노를 이론적 길잡이로 삼아 베토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글렌 굴드, 장 주네와 람페두사, 모차르트 등의 예술가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말년의 양식을 살펴보고 있다.
망명자의 삶을 살았던 사이드는 이 책에서 정치 체제, 민족 사이의 망명이라는 개념을 문화산업 내에서의 예술, 과거로의 퇴행으로 보이는 작품, 대중 소설과 영화 등으로 확장시킨다. 또한 파국과 망명이라고 해서 말년의 양식을 비극적으로 단정짓지 않고, 재미와 즐거움 때로는 사치와 자유까지 말년의 양식의 한 형식으로 포용한다. [양장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