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 in memory of 申海澈 1968-2014
신해철 : in memory of 申海澈 1968-2014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71998434 03600 : \16000
- DDC
- 781.63092-22
- 청구기호
- 781.63092 ㅅ944ㄱ
- 저자명
- 강헌 , 1962-
- 서명/저자
- 신해철 : in memory of 申海澈 1968-2014 / 강헌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돌베개, 2018.
- 형태사항
- 359 p : 삽도 ; 20 cm.
- 주기사항
- Biography: p. [325]-333
- 서지주기
- Discography: p. [335]-359
- 주제명-개인
- 신해철 , 1968-2014
- 기타서명
- In memory of 申海澈 1968-2014
- 책소개
-
이전에도 이후에도 다시없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음악가 신해철을 기록하다!
1994년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로 처음 만나 신해철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사적 교류와 음악적 교감을 이어온 음악평론가 강헌이 음악가 신해철에게 보내는, 가장 사적이고 가장 전문적인 주석 『신해철: In Memory of 신해철 1968-2014』. 짧다면 짧은 생애 내내 롤러코스터 같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지만, 스스로 확고한 원칙을 가진 사람이었던 신해철. 그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펴낸 이 책을 통해 낡고 부패한 기성세대를 불신하며 인문학적 사유로 새로운 세계를 열고자 한 그의 역동적인 삶과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쉼 없는 새로운 시도와 과감한 행보, 탁월한 예술적 문제 설정 능력이 1990년대 한국 대중문화의 폭을 넓혔으며, 음악이 지성적으로 사유되는 동시에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음을 증명했던 신해철은 2000년대에 ‘고스트 스테이션(고스트 네이션)’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이름을 떨쳤고, ‘마왕’이나 ‘교주’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친숙한 옆집 오빠, 이웃집 형의 이미지를 얻었다. 또 정치적 노선에 묶이지 않고 상식적 정의의 입장을 관철하는 발언으로 대중에게 예술적·정치사회적으로 의미심장한 경험을 선사했다.
사회·문화적 멘토로서의 활동 때문에, 신해철을 ‘마왕’이나 ‘논객’으로 기억하는 대중이 많은 데 비해 그의 음악적 열정에 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음악가로서 그의 빛나는 면모에 더욱 주목하며 대표 작품에 관한 에피소드,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 시장을 풍요롭게 가꾼 넥스트와 015B라는 두 거물 밴드의 시작이 된 무한궤도 이야기, 메탈 키드로서 각자의 꿈을 연금했으나 ‘거침없는 낙오자’와 ‘고뇌하는 비겁자’라는 서로 다른 정체성으로 음악 여정을 펼쳐간 서태지와 신해철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신해철의 음악 세계뿐 아니라 한국 록 밴드의 성공과 좌절, 주류와 비주류 음악의 성장과 발전 과정, 한국 대중문화사 전반의 흐름까지 이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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