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교회 : 제자훈련으로 세워가는 푸른초장교회 이야기
단단한 교회 : 제자훈련으로 세워가는 푸른초장교회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57317501 03230 : \14,000
- DDC
- 262-22
- 청구기호
- 262 ㅇ987ㄷ
- 저자명
- 임종구
- 서명/저자
- 단단한 교회 : 제자훈련으로 세워가는 푸른초장교회 이야기 / 임종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국제제자훈련원, 2018
- 형태사항
- 263 p. : 삽화 ; 21 cm
- 총서명
- 제자훈련 모델교회 시리즈 ; 03
- 주기사항
- 부록: 제자훈련 동행기
- 책소개
-
다른 옵션은 없었다,
화려한 목회 필살기도 없었다,
우정과 진심으로 세워가는 전인적 제자훈련 목회 이야기
“아무도 가고 싶어 하지 않지만, 모두가 거쳐야 할 믿음과 순종의 길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기쁨으로 그려냈다!“
많은 목회자가 광야에서 더 깊은 광야로 내몰리는 시대다. 60~80년대에 교회를 개척한 목회자들은 힘겨운 상황에서도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지킬 수 있었고 어느 정도의 성장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많은 개척교회가 결국 십자가를 내리는 선택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좋은 시절이 올 때까지 개척을 막는 것만이 최선일까? 아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사명을 위해서 교회는 계속 세워져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회를 개척해서 건강하게 세워갈 것인가?’라는 고민이 남는다.
여기 극한 궁핍과 낯 뜨거운 굴욕과 뼈저린 고통 가운데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광야에서 한 송이 백합화를 피워낸 교회가 있다. 저자가 시무하는 대구의 푸른초장교회다. 대구는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선교사들이 중간 통로로 이용하던 곳이다. 그러면서도 동화사, 부인사 등 유명한 사찰이 많을 정도로 불교문화가 융성한 곳이며 안동, 경주와 같은 전통 도시들과 인접해 있어 유교의 영향이 큰 지역이기도 하다. 그만큼 교회가 들어서기 어렵다. 그러나 푸른초장교회는 그런 문화적 배경과 도심의 깡마른 종교심 가운데서도 22년 동안 건강하게 살아남았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복음의 불모지들에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칭찬을 받는 교회, 모든 성도가 자기 몫을 해내는 교회로 성장했다.
저자와 푸른초장교회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단한 교회》라는 책 제목에 “아!”하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저자는 ‘다음 주 주보를 찍어야 하나’ 고민하던 개척교회가 사람들이 인정하는 ‘단단한 교회’로 우뚝 서기까지의 일들과 그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진정성 있고 따뜻한 필치로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