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 오구니 시로 지음 ; 김윤희 옮김
내용보기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01226026 03830 : \14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DDC  
813.8-23
청구기호  
813.8 ㅅ418ㅈㄱ
저자명  
소국사랑 , 1979- , 小國士朗
서명/저자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 오구니 시로 지음 ; 김윤희 옮김
원서명  
[원표제]注文をまちがえる料理店
발행사항  
파주 : 웅진지식하우스, 2018
형태사항  
231 p. : 천연색삽화 ; 20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小國士朗
주기사항  
웅진지식하우스는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의 브랜드임
언어주기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일반주제명  
일본 문학
일반주제명  
수기(글)
키워드  
요리점 일본문학 일본에세이
기타저자  
김윤희
기타저자  
오구니 시로 , 1979-
기타저자  
Oguni, Shiro , 1979-
책소개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아도 화를 낼 이유가 없는 레스토랑으로 오세요!

늙고 병드는 것이 더 이상 불행하거나 외롭지 않은 곳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2025년,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가 되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현재 약 460만 명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다. 일본 정부는 치매 노인의 간병 책임을 국가가 떠안는 정책을 실시했지만, 사회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할 것인가?

NHK 방송국 PD인 저자는 어쩌다 취재를 가게 된 간병 시설에서 예정된 메뉴가 아닌 엉뚱한 음식을 대접받는 경험을 한 후, 치매 어르신들로 스태프를 꾸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치매 노인들을 멀리 떼어놓고 행동을 제한하기보다는 편안하게, 눈치 보지 말고 일하라고 한다면 어떨까. 우리 역시 깜빡 잊어도, 틀리더라도 눈치 주거나 화내지 않고 함께 웃어준다면 어떨까. 실수를 위험한 것이 아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장소가 있다면 어떨까.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의 기획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접객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치매 증상을 앓고 있어, 주문한 음식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화를 내는 손님은 아무도 없고, 실수를 이해하며 오히려 즐기는 분위기다. 조금 불편하고 당황스럽더라도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새로운 가치관이 퍼져나간다면 우리 사회가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레스토랑을 만드는 과정과 레스토랑에서 생긴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사회문제의 답은 결국 구성원이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있을 것이란 깨달음을 준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 예약
  • 소재불명신고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 비도서대출신청
  • 야간 도서대출신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64294 813.8 ㅅ418ㅈㄱ 2층 주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비도서대출신청 야간 도서대출신청
0064295 813.8 ㅅ418ㅈㄱ c.2 2층 주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비도서대출신청 야간 도서대출신청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 인기도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