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가?
나쁜 사마리아인들 :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60516465 0332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82.71-23
- 청구기호
- 382.71 ㅈ218나
- 저자명
- 장하준
- 서명/저자
- 나쁜 사마리아인들 :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가? / 장하준 지음 ; 이순희 옮김
- 원서명
- [원표제]Bad samaritans : the myth of free trade and the secret history of capitalism
- 판사항
- 개정판
- 발행사항
- 서울 : 부키, 2018
- 형태사항
- 399 p. ; 23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Ha-Joon Chang
- 일반주제명
- Free trade
- 일반주제명
- Capitalism
- 기타저자
- 이순희
- 기타저자
- Chang, Ha-Joon
- 책소개
-
지정 이후 만 10년
신자유주의는 아직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70만 독자가 선택한 책
전 세계 20개국 출간
160주 연속 경제 베스트
국방부가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포함한 23종의 도서를 불온도서로 지정한 지 올해로 만 10년이 되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책은 반미, 반자본주의를 주장하는 반정부 도서였다. 그러나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미국 정부가 취해 온 신자유주의 정책에 반대하는 것일 뿐 미국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었다. 또한 이 책은 자본주의의 폐해를 지적하는 것일 뿐 사회주의 계획 경제를 지지하는 책은 아니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위험성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 대중 경제서였다. 당시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른바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근사한 구호 아래 신자유주의가 금과옥조처럼 여겨지던 때였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이런 조류에 역행해 신자유주의 담론을 정면에서 비판했다. 그리고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전에, 신자유주의적 정책이 계속 유지된다면 대규모 경제 위기, 나아가 제2차 대공황을 발생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10년이 지난 오늘의 상황은 어떠한가? 장하준 교수는 특별판 서문에서 신자유주의는 아직도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신자유주의의 희생자로서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단언한다. 다시 말해 세계 경제에서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관계는 10년 전과 유사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 사회에서 부자와 가난한 자의 관계 역시 더욱 악화되고 있다. 부자 나라들이 가난한 나라들에게 강요했던 일들이 한국 사회 내에서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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