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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뜨겁다 - [전자도서]
눈물은 뜨겁다 - [전자도서] / 김경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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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뜨겁다 - [전자도서]
자료유형  
 전자책 국내
최종처리일시  
113716.00
ISBN  
9791156362425 : \13,130
DDC  
811.46-22
청구기호  
811.46 ㄱ657ㄴ
저자명  
김경진 , 1967-
서명/저자  
눈물은 뜨겁다 - [전자도서] / 김경진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마음세상, 2018( (오피엠에스, 2018))
형태사항  
전자책 1책 : 천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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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E-Book)임
키워드  
수기 한국현대문학 눈물
기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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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자료
기타서명  
전자도서
기타형태저록  
눈물은 뜨겁다. 97911563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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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선을 다해서 뜨겁게 울자.
눈물이 뜨거울 때 제대로 우는 것이고 삶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살아가는 일은 부적응과 싸우는 과정이다. 직면한 상황을 자신의 눈에 익혀야 극복해 갈 수 있다. 제3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방관자가 되는 순간 삶 자체의 치열함이 없어진다. 자신의 삶에 깊이 개입하지 못하면 숨 쉬는 것을 포기하는 것과도 같다. 작가는 일상 속에 진득하게 들어가 있다. 자신과의 치열한 대립과 타협을 멈추지 않는다. 사랑도 증오도 오기로 맞선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것으로 받아들임이 있을 뿐이다. 같은 맥락에서 자신을 벗어나서 자아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아도 하늘 아래서 유일하게 자기만이 발견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은 추론되지 않는다. 부딪치고 부대끼고 겪어내야만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피한다고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거부한다고 비껴가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직면해야 할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 그때마다 뒤돌아서고 도망갈 수는 없다. 맞서야 한다. 그런 면에서 글 속에 있는 작가의 생각과 행동은 멈추지 않는 전쟁터에서의 생존구역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누구라도 상처를 받는다. 상처가 아무리 잘 아물어도 상흔이 남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생을 열심히 갈무리하며 시간을 이어가는 사람에게 상흔은 잘 살고 있다는 훈장과도 같다. 도망치지 말자. 한순간의 회피가 낙오를 하게 한다. 아무리 멀고 힘든 길이라 해도 가는 걸음을 쉬지 않는다면 끝에 다다른다. 우리가 가는 길은 항상 열려 있다. 어서 오라고 기운을 내라고 우리를 응원한다.

따라가 보련다. 끝의 모습이 어떻게 생겼는지 눈으로 봐야 하지 않겠는가. 작가의 시선과 눈을 마주치고 흔들거리는 팔을 잡고 동행을 해야겠다. 웃을 수 있는 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울어야 하는 날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울어야 할 때는 후련하게 울자. 뜨겁게 울면서 가자. 최선을 다해서 뜨겁게 울자. 눈물이 뜨거울 때 제대로 우는 것이고 삶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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