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교개혁을 오해했다 : 교회가 500년간 외면해온 종교개혁의 진실
우리는 종교개혁을 오해했다 : 교회가 500년간 외면해온 종교개혁의 진실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87244325 03230 : \1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270.6-23
- 청구기호
- 270.6 S795rㅅ
- 저자명
- Stark, Rodney
- 서명/저자
- 우리는 종교개혁을 오해했다 : 교회가 500년간 외면해온 종교개혁의 진실 / 로드니 스타크 ; 손현선 옮김
- 원서명
- [원표제]Reformation myths : five centuries of misconceptions and (some) misfortunes
- 발행사항
- 파주 : 헤르몬, 2018
- 형태사항
- 253 p. ; 22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36-253
- 일반주제명
- Reformation
- 기타저자
- 손현선
- 기타저자
- 스타크, 로드니
- 책소개
-
‘종교’만 보는 종교개혁은 가라!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책이 출간되었지만, 99%는 비슷한 내용을 강조점만 달리해서 소개한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 신앙과 교리의 변화, 혹은 루터나 칼빈과 같은 역사적인 인물과 그들의 활약과 성과, 한계점 등을 다루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복기해보는 방식이다. 특히 그때 종교개혁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지금도 ‘중세 암흑기’와 비견되는 어두움 속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위안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사회적 현상에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듯이, 개신교가 촉발했다고 알려진 많은 성취에는 신화적인 부분이 있고, 상당히 불운한 결과도 있다. 모든 일을 ‘신앙 수호’라는 관점으로만 설명할 수도 없다. 당시 왕들과 제국들의 정치적 입장, 경제적 이해관계, 국교회의 탄생과 성장, 각국의 민족주의 활동 등을 고려해 입체적으로 살펴야만 제대로 볼 수 있다.
종교사회학의 세계적인 거장인 저자는 개신교 탄생과 종교개혁을 가능하게 했던 정치/사회/문화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살피며, 우리가 오해한 몇 가지 신화를 바로잡는다. 종교와 사회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종교개혁이라는 눈덩이를 굴려 나갔는지를 다루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던 몇몇 고정관념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는 면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