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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평론. 5
디자인 평론. 5 / 최범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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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평론. 5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88164066 94600 : \12000
ISBN  
9791195371037(세트)
DDC  
745.2-21
청구기호  
745.2 ㄷ99ㅍ
저자명  
최범
서명/저자  
디자인 평론. 5 / 최범 엮음.
발행사항  
파주 :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2018.
형태사항  
116 p. : 삽도 ; 23 cm.
주기사항  
멋지음: 윤성서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키워드  
디자인 디자인비평
기타저자  
윤성서
책소개  
올림픽과 디자인의 흥미로운 공모관계 해부

5호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올림픽과 디자인’을 특집으로 삼아 그 둘의 관계를 되돌아보았다. 올림픽은 경기장에서부터 시작해서 각종 상징 등 다양한 디자인이 사용된다. 매 대회마다 포스터와 마스코트, 픽토그램과 로고타입 등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곤 한다. 그러한 디자인은 올림픽 개최 이전부터 주목 경쟁의 대상이 되고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이어지는 승부의 메신저가 되기도 한다. 분명 올림픽은 개최국의 디자인 역량이 총동원되는 대형 디자인 이벤트인 것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부터 올림픽이 정치화되었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는 올림픽의 정치화보다도 상업화가 더 두드러진다. 올림픽은 거대한 장사판이기도 한 것이다. 올림픽의 정치화가 디자인의 프로파간다화를 초래했다면 올림픽의 상업화는 디자인의 프로페셔널화(?)를 불러왔다. 그리하여 올림픽 디자인은 더욱 심한 주목 경쟁의 대상이 되었다. 한국의 경우에도 1988년 서울 올림픽은 국가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동원한 행사였다.

올림픽과 디자인의 관계는 국가와 디자인의 관계의 하위 속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올림픽 디자인은 현대 디자인 역사의 한 장을 차지하는 것이며, 그런 점에서 올림픽과 디자인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은 디자인 역사를 이해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호는 거시적 차원과 미시적 차원을 오가며 올림픽과 디자인의 관계를 점검해보았다. 이외에도 내년에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맞이하는 독일 현지의 모습을 전해주는 르포 기사와 함께, 여행과 관광의 매개물인 기념품을 통해서 어떻게 주체와 객체의 시선이 교차하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여행, 관광, 기념품’도 올림픽 특집과 함께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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