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씨앗이 자라면
작은 씨앗이 자라면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83948380 7784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8-22
- 청구기호
- 823.8 K73iㅇ
- 저자명
- Knowles, Laura
- 서명/저자
- 작은 씨앗이 자라면 / 로라 놀스 글 ; 제니 웨버 그림 ; 이상희 옮김
- 원서명
- [원표제]It Starts with a Seed
- 발행사항
- 서울 : 미래i아이(미래M&B), 2018
- 형태사항
- 1책 : 삽화 ; 31 cm
- 총서명
- 미래그림책 ; 138
- 주기사항
- 원저자명: Knowles, Laura
- 초록/해제
- 요약작은 씨앗 하나가 아름드리나무가 되기까지, 자연의 놀라운 생명력! 작은 씨앗 하나가 땅에 떨여져 싹이 트더니 자라고 또 자라 하늘 높이 치솟은 큰 나무가 됐어요. 새들도 다람쥐도 수많은 벌레들도 나무의 품속에서 살아가요. 나무에서 생명이 살아 숨 쉬어요. 나무는 살아 있어요.
- 키워드
- 씨앗
- 기타저자
- 이상희
- 기타저자
- 놀스, 로라
- 기타저자
- 웨버, 제니
- 책소개
-
작은 씨앗 하나에서 시작하는 아름드리나무!
나무의 한살이를 노래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시 같은 그림책
나무는 ‘자연’ 하면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 중 하나입니다. 한 자리에 서서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보여 주는 나무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작은 생태계가 되기도 하지요. 이 그림책은 씨앗에서 시작해 아름드리나무로 자라기까지, 플라타너스 나무의 한살이를 통해 자연의 순환을 노래한 그림책입니다.
땅 위에 플라타너스 씨앗이 마치 헬리콥터처럼 날아와 떨어집니다. 곧이어 싹을 틔운 씨앗은 위로는 작은 잎사귀를 내어놓고 뿌리는 땅속으로 파고들지요. 그리고 어느새 어린 나무가 되어 쑥쑥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나무는 점점 더 높이 하늘을 향해 뻗어 나가고, 땅속 깊이 뿌리 내립니다. 어느새 잠자리와 무당벌레, 새들과 다람쥐까지 자꾸자꾸 나무에게 다가옵니다. 이제 나무는 그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닙니다. 나무를 보금자리 삼아 몰려드는 온갖 생명체들로 어느새 하나의 작은 세계가 그 안에서 펼쳐지지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나무는 산들바람에 수많은 씨앗들을 실어 보내며 생명을 이어 갑니다. 바람에 흩날린 씨앗들은 또다시 싹을 틔우고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하며 또 다른 세상을 만들겠지요. 자연의 끊임없는 순환은 그렇게 계속될 것입니다.
작가인 로라 놀스는 작은 씨앗 하나에서 아름드리나무로 자라 다시 씨앗을 날려 보내며 끝나는 나무의 한살이를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읊조립니다. 나무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린 제니 웨버의 세밀화는 마치 자연 도감을 보는 듯하지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 가는 나무의 모습과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의 뿌리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나무의 일생을 통해 변화와 순환이라는 자연의 이치를 노래한 이 그림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연에 관한 지식은 물론 잔잔한 감동까지 안겨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