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의 발견 역사를 흔들다 : 20세기 중국 출토문자의 증언
문자의 발견 역사를 흔들다 : 20세기 중국 출토문자의 증언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94606422 03910 : \18000 : \1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412.1-22
- 청구기호
- 412.1 ㅂ874ㅁㄱ
- 저자명
- 복전철지
- 서명/저자
- 문자의 발견 역사를 흔들다 : 20세기 중국 출토문자의 증언 / 후쿠타 데쓰유키 ; 김경호 ; 하영미
- 발행사항
- 서울 : 너머북스, 2016
- 형태사항
- 280 p. : 삽화, 지도, 사진 ; 23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福田哲之
- 초록/해제
- 요약"새로운 학문은 새로운 자료의 발굴에서 나온다" 20세기 출토문자의 발견은 이 책의 제목이 암시하듯 '문자가 역사를 뒤흔든' 사건이었다. 중국 은나라에서 당나라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출토문자를 중심 줄기로 하여 문자가 증언하는 역사적 실체를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기금정보
- 본 출판물은 2007년 정부 (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구 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기타저자
- 福田哲之
- 기타저자
- 후쿠타 데쓰유키
- 기타저자
- 김경호
- 기타저자
- 하영미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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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왕조 교체를 증언한 서주 금문과 이궤, 유교사의 통설을 뒤집은 곽점 초간과 전국 초죽서, <손자>가 위서라고 하는 오명을 벗게 한 은작산 한묘 죽간 등 20세기 일련의 출토문자의 발견은 이 책의 제목이 암시하듯 문자가 역사를 뒤흔든 사건이었다.
<문자의 발견 역사를 흔들다>는 중국 은나라에서 당나라까지 중국 고대사의 각 시기를 대표하는 열 가지의 출토문자를 선별하고 이를 중심 줄기로 하여 문자가 증언하는 역사적 실체와 그 의미를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각 장의 첫머리에는 연표와 지도를 실어, 자료의 연대와 출토지 등을 제시하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출토문서의 발굴과 그 내용뿐만 아니라 한자의 생명력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갑골문에서 청동기 금문, 춘추전국시대 문자 그리고 전서-예서-해서의 변천을 겪어 오늘날에 이르는 한자의 변천과정을 출토문자를 가지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것이다. 중국 고대사를 공부하고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한 중국 출토문자 전공자 김경호 교수(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가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