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종교
문학과 종교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32035109 93850 : \2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809.9-23
- 청구기호
- 809.9 J54dㄱ
- 저자명
- Jens, Walter , 1923-2013
- 서명/저자
- 문학과 종교 / 발터 옌스 ; 한스 큉 지음 ; 김주연 옮김
- 원서명
- [원표제]Dichtung und Religion : Pascal, Gryphius, Lessing, Hölderlin, Novalis, Kierkegaard, Dostojewski, Kafka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9
- 형태사항
- 448 p. ; 23 cm
- 총서명
- 현대의 지성 ; 169
- 주기사항
- 본서는 "Dichtung und Religion : Pascal, Gryphius, Lessing, Hölderlin, Novalis, Kierkegaard, Dostojewski, Kafka. 1985."의 번역서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415-437
- 일반주제명
- Religion in literature
- 기타저자
- Küng, Hans , 1928-
- 기타저자
- 김주연 , 1941-
- 책소개
-
“문학과 종교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위대한 작가들의 경전적인 작품들을 통해 드러나는
모순에 가득 찬 근대 종교사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 한스 큉과 문학평론가이자 소설가인 발터 옌스가 근대 개막 이후 문학과 종교의 관계를 탐구한 열여섯 편의 강론을 담은 『문학과 종교』가 독문학자 김주연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문학과 종교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근대와 더불어 종교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서양 문화는 근본적으로 기독교에 의해 규정되어왔으나, 17세기에 이르러 세계와 사회, 교회와 신학에 대한 새로운 파라디그마가 탄생한다. 중세적 통일성이 파괴되기 시작하면서 인간을 중심으로 삼는 새로운 가치관이 등장하고 사람들은 점차 교회에 등을 돌리게 되었다. 이 책은 파스칼에서 카프카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작가들의 경전적인 작품들에 드러난 복잡하지만 생생한 그리고 모순에 찬 근대 종교사를 주시한다. 절대자와 대면한 인간의 모습을 예시적으로 보여주는 여덟 명의 작가들을 두고 벌이는 신학자와 문학자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따라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