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과 창세기의 하모니 = Harmony of evolution and Genesis
진화론과 창세기의 하모니 = Harmony of evolution and Genesis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96666804 03230 : \15,000
- DDC
- 231.765-22
- 청구기호
- 231.765 ㄱ878ㅈ
- 저자명
- 김익환
- 서명/저자
- 진화론과 창세기의 하모니 = Harmony of evolution and Genesis / 김익환
- 발행사항
- 서울 : 창하, 2019
- 형태사항
- 254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부록: 창세기의 시적인 언어들과 그 의미
- 서지주기
- 참고문헌수록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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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비밀 6차원 해석으로 풀다”
과학자들은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하며, 교회에서는 창세기를 근거로 하여 창조론이 맞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진화론과 창조론의 갈등 속에서 창세기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자들은 창조과학의 이름으로 진화론에 모순이 많다고 주장한다.
본서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진화론을 10 여 년 동안 강의해온 저자가 진화론 과학자들이 오랜 연구를 통해 밝혀온 우주와 지구의 역사가 창세기 1장에 고스란히 요약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는 소중한 책이다. 기독교 근본주의적 입장을 취하는 창조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무신론 과학자들에게도 창세기의 비밀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지적 도전을 선사하고 있다.
저자는 진화론 관련 연구 결과들은 지속적으로 검증을 받기 때문에 오차 범위이내에서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과학자들이 밝히고 있는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서에서는 창조과학자들의 문제점으로서 창세기에 대한 문자주의 해석만이 옳다고 하는 주관적 신념의 함정에 빠져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또한 무신론 과학자들에게도 “신은 없다”는 주관적 신념으로 창세기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으로 창세기를 바라보면 창세기는 우주의 역사를 품은 신비한 기록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권고한다. 성서가 비과학적이라고 폄하하여 교회를 떠나는 젊은이들과 과학자들에게 성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