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이들은 학교를 벗어나고 싶어할까? : 웃음에 가려진 아이들의 아픔을 살피지 못하는 어른들의 반성문
왜, 아이들은 학교를 벗어나고 싶어할까? : 웃음에 가려진 아이들의 아픔을 살피지 못하는 어른들의 반성문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87685333 03370 : \16,000
- DDC
- 370.2-23
- 청구기호
- 370.2 ㅈ922ㅇ
- 저자명
- 지봉환
- 서명/저자
- 왜, 아이들은 학교를 벗어나고 싶어할까? : 웃음에 가려진 아이들의 아픔을 살피지 못하는 어른들의 반성문 / 지봉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정한책방, 2019
- 형태사항
- 300 p. ; 23 cm
- 일반주제명
- 교육 수필[敎育隨筆]
- 책소개
-
어른의 간섭이 아이를 병들게 합니다!
어른의 간섭이 아이를 아프게 합니다!
아이들의 아픔에 한없이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학교에 가면 행복할 줄 알는데… 그곳은 또 다른 고통 이었습니다”
“그저 저만 믿으시면 됩니다.” “오직 결과만이 여러분의 가치를 증명합니다.” “내가 합격시켜줄 테니깐 얌전히, 조용히, 가만히 있어, 죽은 듯이.” 같은 명대사를 회자시키며 2019년 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드라마 [SKY 캐슬]. 인성이나 교양보다 오직 최고 명문대 진학만이 인생의 목표인양 몰아붙이는 선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 가상의 상황들이 등장하지만 오늘날 대한민국 현실을 꽤 많이 반영했다는 사실에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소위 인격 형성의 과정을 교육이라고 정의하는데 이 드라마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교육은 ‘명문대 입학’이거나 최소 ‘대학 입학’으로 재정의 되어 왔다.
그러다 보니 교육 현장은 숱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