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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피난소
여자들의 피난소 / 가키야 미우 지음 ; 김난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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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피난소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60498044 0383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DDC  
813.36-23
청구기호  
813.36 ㅇ549ㅇㅅ
저자명  
원곡미우((垣谷美雨))
서명/저자  
여자들의 피난소 / 가키야 미우 지음 ; 김난주 옮김.
원서명  
[원표제]女たちの避難所
발행사항  
서울 : 왼쪽주머니, 2019.
형태사항  
382 p : 천연색삽화 ; 20 cm.
언어주기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키워드  
일본소설 일본문학
기타저자  
김난주
기타저자  
가키야 미우
책소개  
악한 이기심의 해일 가운데 그녀들이 있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인들이 공포의 기념일로 기억하는 바로 그날 시작된 그녀들의 이야기 『여자들의 피난소』. 통찰력 있는 어른의 시선으로 일상의 가려진 치부를 해부하는 작가 가키야 미우가 천년에 한 번 있는 대해일 앞에 무너진 일상 속에서 평범한 여자들이 겪은 차별을 이야기하고, 현재 일본의 민낯을 아무런 여과 없이 소설로 털어놓았다.

해일이 사랑하는 남편을 삼켜 버리고 난 자리에 6개월 된 아들과 남은 우루시야마 도오노.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라고는 며느리를 종으로 여기는 시아버지와 능글능글한 시아주버니뿐이다. 하지만 의지할 곳 없는 도오노 몰래 시아버지와 시아주버니는 끔찍한 음모를 꾸민다. 폭력적인 남편에게서 도망쳐 간신히 고향으로 돌아온 40대 여성 야마노 나기사는 하나뿐인 아들을 건실히 기르고자 아등바등 노력하지만, 이혼녀인 나기사에게는 술집 여자라는 타이틀만 되돌아온다. 아직 어린 아들은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심지어 생사마저 알 수 없게 된다.

도박만 일삼는 불성실한 남편에게 늘상 구박받는 50대 여성 쓰바키하라 후쿠코. 지진 해일로 모든 것을 잃고 피난소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후쿠코는 내심 바랐다, 남편도 함께 잃기를. 괴로운 피난소 생활의 유일한 희망이 남편 없는 자유를 누리는 것이었던 그녀 앞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이 돌아오는데…….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히 마주하던 그녀들은 구습에 부딪히고, 그렇게 새로이 해체하고, 연대하고, 돕고, 자신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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