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 : 마흔에 찾은 내 삶의 언어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 : 마흔에 찾은 내 삶의 언어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88255191 03230 : ₩12,000
- DDC
- 248.843-22
- 청구기호
- 248.843 ㅇ293ㄱ
- 저자명
- 양혜원
- 서명/저자
-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 : 마흔에 찾은 내 삶의 언어 / 양혜원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비아토르, 2018.
- 형태사항
- 242 p. ; 19 cm.
- 주기사항
- 이 책은 동일 제목으로 2012년 포이에마에서 출간되었던 것을 재출간한 것임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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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모, 번역가라는 1인3역의 인생이 찾아 나선 ‘자기 이름’과 ‘자기 언어’
여성 그리스도인에게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는 ‘언니의 조언’
‘엄마’와 ‘목사 사모’의 굴레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아 나선 마흔 살 여성의 이야기! 교회에서는 ‘기 센 여자’, 여성학과에서는 ‘보수적인 여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늘 경계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저자가, 흔들리고 상처받으면서 비로소 자신의 삶을 찾아가기까지의 질곡의 세월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유산과 사산의 슬픔, 공부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면서 가사뿐 아니라 생계까지 책임져야 했던 고된 6년, 우리말과 영어 사이에 ‘끼인’ 존재인 번역가의 고민, ‘목사 사모’에 쏟아지는 눈길 및 기대와의 불화 등을 가감 없이 풀어놓은 까닭은, 비슷한 문제로 끙끙대는 이 땅의 여성 그리스도인에게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는 한 마디를 건네기 위함이었다. 위선과 착각에서 깨어나 진실된 신앙인의 삶을 살기 위해 분투하는 ‘언니’의 여정 그 자체가 독자를 각성하게 하는 자극제인 동시에 진심 어린 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