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기도해 : 기도와 말씀으로 통하는 행복한 소그룹
우리 함께 기도해 : 기도와 말씀으로 통하는 행복한 소그룹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53130814 03230 : \12000
- DDC
- 242.2-23
- 청구기호
- 242.2 ㄱ983ㅇ
- 서명/저자
- 우리 함께 기도해 : 기도와 말씀으로 통하는 행복한 소그룹 / 김현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두란노, 2018
- 형태사항
- 236 p. ; 19 cm
- 주기사항
- 권말부록 수록
- 일반주제명
- 기도(종교)[祈禱]
- 일반주제명
- 소그룹
- 기타저자
- 김현미
- 책소개
-
하나님 앞에서의 아름다운 연합
서로의 내면을 나누는 새로운 가족 만들기
하나님을 만나는 임재의 체험은 말씀이 살아서 역사할 때 이루어진다.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을 때 그날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대한 의문과 깨달음을 놓고 대화하는 것이 묵상과 기도다. 종일토록 그 대화를 기억하고, 그 말씀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다스리심에 끄덕이며 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하나님과 정직하고 진정한 대화를 나눈 사람은 그 내용을 잊지 않고 일상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난 주님을 이야기하고, 자신이 받았던 위로와 권면을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간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내면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하는 새로운 ‘가족’이다
저자는 이런 모습을 소망하며 소그룹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중보기도에는 문제가 없는 듯했으나 소그룹 구성원이 하나가 되는 ‘연합’의 문제는 내면적인 것이라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각 개인의 신앙이 깊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씀 묵상이 깊어지지 않으면 육신의 일들을 드러내게 된다. 옛 자아의 습관들이 사라지지 않고 더욱 강력해져서 분리와 분쟁을 일으킨다. 연합은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고, 용기를 내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것은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주님 안에서는 가능하다. 소그룹에 속해 있는 각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이 이루어진 날에는 우리의 기도와 인격과 성품이 한없이 풍성해지고 평강으로 가득해진다. 한 번의 경험은 다음의 경험을 기대하게 만든다. 교회의 모든 소그룹이 모일 때마다 주님의 공동체적인 임재의 경험을 사모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