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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모든 계절은 당신이 알려주었다 : 정우성 에세이
내가 아는 모든 계절은 당신이 알려주었다 : 정우성 에세이 / 정우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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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모든 계절은 당신이 알려주었다 : 정우성 에세이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60403268 03810 : \13800
DDC  
811.8-22
청구기호  
811.8 ㅈ452ㄴ
저자명  
정우성
서명/저자  
내가 아는 모든 계절은 당신이 알려주었다 : 정우성 에세이 / 정우성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한겨레출판, 2019.
형태사항  
237 p. : 삽화 ; 19 cm.
책소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라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라서…”
내 곁의 사람에게 들려주고픈 사랑의 말들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러나 지칠 대로 지친 마음을 서서히 움직이는 누군가는 늘 우리 앞에 다시금 나타나고, 우리는 서로를 알아본다.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이 책, ≪내가 아는 모든 계절은 당신이 알려주었다≫는 사랑하는 순간들을 다채롭게 다룬 에세이와 진한 아포리즘이 가득하다. 만나고 헤어지고, 행복했다가 다시 아파하는 연속에 지친 누군가에게 특별한 설렘과 위로를 건넨다. 모든 과정이 결국 자연스러운 일상이며,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지금까지의 모든 과거가 쌓인 총합이라는 사실, 그렇게 모든 시간을 딛고 마침내 만난 소중한 인연이라는 사실을 가만히 깨우쳐준다.
〈GQ〉 〈에스콰이어〉의 오랜 에디터였던 저자 정우성은 만화가 이크종과 함께 〈더 파크〉를 설립한 후에도 〈엘르〉 〈릿터〉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글을 선보여왔다. 특별히 저자의 첫 에세이인 이 책은, 〈엘르〉에 ‘사랑’ 테마로 일부 연재할 당시부터 2030 여성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1부), 느닷없는 이별을 경험한 누군가에게(2부), 다시, 사랑을 시작한 누군가에게(3부) 건네는 구성은, ‘사랑과 이별의 순환’이라는 우리 삶을 반영한다. 화자를 따라 아픔과 기쁨을 나누다 보면 묘한 해방감과 정화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담담하면서도 명랑하게 사랑과 이별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 책의 표지에는 몽환적이고 클래식한 그림으로 유명한 폴란드 예술가 Jarek Puczel의 그림이, 본문에는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하나의 선으로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낸 zoizom의 그림이 들어가 있어 연애의 감정을 더욱 충만하게 느끼게 해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사람을 기다리는 이에게, 이별의 과정을 겪는 누군가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나는 당신의 호흡을 사랑해.
나는 당신의 시간을 사랑해.
그러니 우리 같이 숨 쉬는 동안에는,
사랑이 어떤 표정을 지어 보여주더라도
놀라거나 도망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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