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8세기의 방 : 공간의 욕망과 사생활의 발견
18세기의 방 : 공간의 욕망과 사생활의 발견 / 민은경 ; 정병설 ; 이혜수 외 지음
내용보기
18세기의 방 : 공간의 욕망과 사생활의 발견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54672139 03900 : \25000
DDC  
392.36-23
청구기호  
392.36 ㅁ986ㅅ
서명/저자  
18세기의 방 : 공간의 욕망과 사생활의 발견 / 민은경 ; 정병설 ; 이혜수 외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20
형태사항  
439 p. : 천연색삽화 ; 23 cm
주기사항  
공저자: 구하원, 김지선, 류혜원, 문희경, 민자영, 송희경, 신문수, 신희륜, 안대회, 이시연, 이은정, 이정은, 이주은, 임재인, 장남원, 정은진, 정희원, 정희정, 진혜윤, 최유정, 최윤영, 최주리, 하인혜, 홍길표
서지주기  
참고문헌수록
일반주제명  
주거 공간[住居空間]
일반주제명  
방(주택)[房]
기타저자  
민은경
기타저자  
정병설
기타저자  
이혜수
기타저자  
구하원
기타저자  
김지선
기타저자  
류혜원
기타저자  
문희경
기타저자  
민자영
기타저자  
송희경
기타저자  
신문수
기타저자  
신희륜
기타저자  
안대회
기타저자  
이시연
기타저자  
이은정
기타저자  
이정은
기타저자  
이주은
기타저자  
이혜수
기타저자  
임재인
기타저자  
장남원
기타저자  
정은진
기타저자  
정희원
기타저자  
정희정
기타저자  
진혜윤
기타저자  
최유정
기타저자  
최윤영
기타저자  
최주리
기타저자  
하인혜
기타저자  
홍길표
기타서명  
십팔세기의 방
책소개  
인류는 드디어 비밀을 갖게 되었다!
사람의 일생이 피고 지는 곳, 가장 은밀한 공간에 담긴 인류의 역사

『18세기의 방』은 한국18세기학회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자 스물일곱 명이 ‘방’을 키워드로 18세기 방에 얽힌 이야기와 역사를 탐구한 책이다. 방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18세기 동서양에 나타난 주택구조, 인테리어 등의 변화를 추적하고 특히 사생활을 구성하는 방의 의미를 풀어냈다. 책에 실린 글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18세기의 방’이라는 제목으로 네이버지식백과에 연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8세기의 맛-취향의 탄생과 혀끝의 인문학』 『18세기 도시-교류의 시작과 장소의 역사』와 궤를 나란히 하는 한국18세기학회의 세번째 책이다.

18세기 유럽의 방은 온갖 이질적이고 이국적인 물건들로 가득 차 있다. 거기에는 중국풍 가구와 인도산 면직물, 오스만 제국의 카펫이 놓여 있다. 조선에서는 나무로 실외 병풍을 만들어 집밖 자연을 축소된 형태로 집안으로 끌어들였고 영국에서는 지구 각지에서 가져온 희귀한 열대식물을 전시하고자 온실을 지었다. 방안으로 자연이 포섭되면서 꽃은 가장 럭셔리한 장식이 되었고 정원은 내면세계를 표상하는 공간이 되었다. 18세기에는 본격적으로 반려동물을 기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초상화에 애완동물이 함께 등장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그와 함께 은목걸이를 한 흑인 시동도 종종 등장한다. 어떤 의미일까? 오늘날 정서로 볼 때 충격적이게도, 당시 애완동물의 유행에는 흑인 시동이 포함돼 있었다. 1807년 노예제 폐지법이 영국의회에서 통과되기 전까지 영국 본토와 식민지에는 노예가 존재했고, 부유층 여성은 흑인 시동을 한 명쯤 거느렸다. 이들은 하인에 속했지만 사실은 재산으로 거래되었고, 원숭이처럼 부와 유행을 과시하는 전시용이었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 예약
  • 소재불명신고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 비도서대출신청
  • 야간 도서대출신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70401 392.36 ㅁ986ㅅ 2층 주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비도서대출신청 야간 도서대출신청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 인기도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