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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 : 긱이코노미의 민낯과 무너지는 플랫폼 노동자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 : 긱이코노미의 민낯과 무너지는 플랫폼 노동자 / 알렉산드리아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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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 : 긱이코노미의 민낯과 무너지는 플랫폼 노동자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96874964 03300 : \18,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331.2596-23
청구기호  
331.2596 R253hr
저자명  
Ravenelle, Alexandrea J.
서명/저자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 : 긱이코노미의 민낯과 무너지는 플랫폼 노동자 / 알렉산드리아 J. 래브넬 지음 ; 김고명 옮김
원서명  
[] Hustle and gig : struggling and surviving in the sharing economy
발행사항  
서울 : 롤러코스터, 2020
형태사항  
392 p. : 삽화 ; 22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Alexandrea J. Ravenelle
언어주기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일반주제명  
공유 경제[共有經濟]
기타저자  
김고명
기타저자  
래브넬, 알렉산드리아 J.
책소개  
공유경제, 긱경제의 환상을 버려라!
긱이코노미 생태계의 최첨단 플랫폼은 우리를 비참한 초기 산업사회로 데려간다

바야흐로 공유경제의 시대다. 공유경제를 내건 플랫폼 업체들이 크게 성장하면서, 공유경제 찬성론자들은 공유경제가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노동자 권리를 신장시키고, 대중을 사업가로 만들 것이라고 치켜세운다. 또한 노동자는 누구의 지시 없이 스스로 언제, 어떻게 일할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과연 그럴까?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공유경제 관련서와 달리, 사회학자가 에어비앤비, 우버, 태스크래빗, 키친서핑 등 공유경제 노동자 약 80명을 인터뷰하여 공유경제 산업의 파괴적 결과물들과 노동자들의 불안정한 삶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저자는 밀레니얼세대가 주축이 된 노동자들의 삶을 접하고, 공유경제가 수세대에 걸쳐 확립된 노동자 보호장치를 파괴하고 경제적 불안정성과 노동자 취약성만 키우고 있다고 역설한다.

1장에서는 사람들에게 미래 지향적이고 대안노동의 한 모델처럼 인식되어온 공유경제가 사실상 그 이름에서부터 많은 모순을 안고 있고,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 또한 모순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 것에 대해 설명한다. 2장은 이 책에서 자주 언급하는 네 개의 플랫폼(에어비앤비, 우버, 태스크래빗, 키친서핑)에 관해 간략히 알아보고, 지금까지 공유경제에 관해 발행된 연구 자료를 토대로 이 책이 주요하게 들여다봐야 할 핵심 질문들을 제시한다. 3~4장에서는 노동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노동의 비정규화라는 큰 흐름에서 공유경제가 위험과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며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을 논한다. 5장은 공유경제 내 성희롱 실태를 알아보고, 노동자가 성희롱을 성희롱이라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살펴본다. 6장에서는 공유경제 노동 중에 일어나는 불법과 합법성이 의심되는 일에 연루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유경제가 새로운 범죄의 온상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7장은 자본과 전문기술 덕에 공유경제에서 예외적으로 성공한 노동자들에 관해 살펴본다.이 책의 결론에 해당하는 마지막 장은, 공유경제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자에게 생활 임금, 복지 혜택, 보호장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을 소개하고, 그 리더들의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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