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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속의 제국 : 미국의 해외선교와 한국의 음악교육
제국 속의 제국  : 미국의 해외선교와 한국의 음악교육 / 허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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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속의 제국 : 미국의 해외선교와 한국의 음악교육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28513758 94380 : \24,000
DDC  
780.951-22
청구기호  
780.951 ㅎ479ㅈ
저자명  
허지연 , 1967- , 許智姸
서명/저자  
제국 속의 제국 : 미국의 해외선교와 한국의 음악교육 / 허지연
발행사항  
서울 : 민속원, 2019
형태사항  
247 p. : 삽화, 악보, 초상 ; 23 cm
총서명  
민속원 아르케북스 = Minsokwon archebooks ; 144
총서명  
민속원 ; 1736
주기사항  
권말부록: 1. 한국, 미국, 일본의 음악학교 ; 2. 여성 선교사 관련 문서
서지주기  
참고문헌(p. 239-243)과 색인수록
일반주제명  
한국 음악[韓國音樂]
일반주제명  
음악사[音樂史]
일반주제명  
음악 교육[音樂敎育]
일반주제명  
선교(종교)[宣敎]
통일총서명  
민속원 아르케북스 ; 144
책소개  
한국 음악교육의 출발에 대한 문화정치학적 사유

이 책은 미국인 여성 선교사가 주도한 한국 고등음악교육의 출발을 문화정치학적 관점에서 논한다. 19세기 말에 세워지기 시작한 한국 교회는 주요한 근대 음악교육의 현장으로, 다수의 음악가를 배출하였다. 이 책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선교사가 수행한 음악교육이 고등교육으로 제도화된 유일한 사례인 이화여자전문학교 음악과를 여러 측면과 각도에서 조망함으로써, 기독교 선교회의 음악교육의 실제와 식민지 사회에 미친 영향을 규명한다. 이를 통해 여성을 위한 음악교육이라는 미시적 사건이 식민주의와 선교라는 거시적 맥락과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밝힘으로써, 음악을 포섭한 정치성을 사유하고 있다.

미감리회의 여성 선교회가 설립한 이화여자전문학교 음악과는 지리적으로 식민지 조선에 위치하였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 개신교가 전 세계에 걸쳐 구축한 기독교 제국의 일원으로 존재하였다. 선교사들의 음악교육은 ‘한국 사회’의 요구에 답하기보다는, 여성 선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기독교 공동체와 선교사업의 필요에 부응하였다. 일본 주재 선교사인 조지 풀턴이 1910년경의 평양 기독교 공동체를 ‘제국 속의 제국(imperium in imperio)’으로 명명하였듯이, 이화여전 음악과도 ‘제국 일본 안의 작은 미국’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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