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의 역사는 자유의 역사 : 애덤 스미스부터 카너먼까지
경제학의 역사는 자유의 역사 : 애덤 스미스부터 카너먼까지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65235927 03300 : \14,000
- DDC
- 330.1-22
- 청구기호
- 330.1 ㅎ697ㄱ
- 저자명
- 홍훈표
- 서명/저자
- 경제학의 역사는 자유의 역사 : 애덤 스미스부터 카너먼까지 / 홍훈표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기파랑, 2021
- 형태사항
- 223 p. ; 22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22-223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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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자유로운 개인을 꿈꾸다
애덤 스미스(1723~1790)로부터 비롯된 근대경제학의 주된 관심이 ‘부유’보다 ‘자유’에 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실제로 경제학의 탄생은 개인의 자유를 강조한 계몽주의와 시기를 같이했다. 개인들이 모두 자유롭고 서로 동등하지 않다면 강자와 약자 사이의 약탈과 착취만 있을 뿐, 경제 주체들이 모두 동등한 자격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장’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제학의 역사는 자유의 역사』는 애덤 스미스부터 대니얼 카너먼까지 중요 경제학자 13명의 경제학 이론을 ‘자유’를 날줄 삼아 시대순으로 풀어쓴 책이다. 책에 나오는 13명의 경제학자 모두가 자유의 신봉자인 것은 아니다. 유일하게 한 사람, 마르크스는 계급을 내세워 개인을 억압하는 사상을 주창했고, 또 한 사람 케인스는 개인 못지않게 국가(공공)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러나 역사는 ‘마르크시즘의 대실패, 케인스 경제학의 절반의 실패’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