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62623680 03300 : \15000
- DDC
- 951.7-23
- 청구기호
- 951.7 ㅇ321ㄲ
- 단체저자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제작팀
- 서명/저자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제작팀 지음
- 원서명
- [기타표제]장도연·장성규·장항준이 들려주는 가장 사적인 근현대사 실황
- 발행사항
- 서울 : 동아시아, 2021
- 형태사항
- 343 p. : 삽화 ; 19 cm
- 주기사항
- 기획: 최태환 CP
- 주기사항
- 연출: 최삼호, 안윤태, 박상구, 서이제, 이대성, 유혜승, 박기영
- 주기사항
- 작가: 이해연, 임동순, 장윤정, 서인희, 손하늘
- 일반주제명
- 한국 근세사[韓國近世史]
- 일반주제명
- 한국 근대사[韓國近代史]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사[韓國現代史]
- 기타저자
- 최태환
- 기타저자
- 최삼호
- 기타저자
- 안윤태
- 기타저자
- 박상구
- 기타저자
- 서이제
- 기타저자
- 이대성
- 기타저자
- 유혜승
- 기타저자
- 박기영
- 기타저자
- 이해연
- 기타저자
- 임동순
- 기타저자
- 장윤정
- 기타저자
- 서인희
- 기타저자
- 손하늘
- 기타저자
- 에스비에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제작팀
- 책소개
-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마다 켜켜이 쌓인 개개인의 삶
그 가장 사적이고 은밀한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시간
동아시아 출판사의 신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SBS에서 제작·방영하는 동명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방송에서 이야기꾼 역할을 맡은 장도연·장성규·장항준 세 사람이 방송 진행에 앞서 자료로 제공 받는 대본을 토대로 하여, 방송 과정에서 이야기꾼과 이야기 친구 사이에서 일어난 상정하지 못했던 케미스트리 작용들까지도 더해 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방송 제작팀이 공들여 수집하고 정리한 철두철미한 자료에 현장의 목소리가 더해졌으며, 각 방송 아이템을 다룬 PD들이 소회를 담은 PD노트가 더해져, 나무랄 데 없는 한 권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인은 무엇이든지 알고 있다. 알지 못하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 뿐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Anold Toynbee)의 말이다. 우리는 ‘○○○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책에 한 줄로 새겨진 역사를 배우면서도 그 중심에 선 ‘사람’이 무슨 생각을 했고, 어떤 맥락에서 사건을 일으켰는지는 알지 못한다. 〈꼬꼬무〉의 연출을 맡은 최삼호 PD는 “사건의 중심에는 여지없이 ‘사람’이 있다”라는 말로 〈꼬꼬무〉의 기획·제작 의도를 명쾌하게 축약한다. 마찬가지로, 이 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근현대사의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서 캐치해내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관계가 아니다.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존재했던, 또한 사건 전후에 계속해서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그렇기에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정보나 지식이 아니오, ‘이야기’ 그 자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고, 말하는 시간은 우리에게 역사를 넘어서, ‘우리 자신’을 들여다볼 기회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