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 : 잰디 넬슨 장편소설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 : 잰디 넬슨 장편소설 / 잰디 넬슨 지음 ; 이민희 옮김.
내용보기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 : 잰디 넬슨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84374256 03840 : \15,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823-21
청구기호  
823 N427sㅇ
저자명  
Nelson, Jandy
서명/저자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 : 잰디 넬슨 장편소설 / 잰디 넬슨 지음 ; 이민희 옮김.
원서명  
[원표제](The) sky is everywhere
발행사항  
파주 : 밝은세상, 2021.
형태사항  
407 p. : 삽화 ; 20 cm.
키워드  
미국소설 영어소설
기타저자  
이민희
기타저자  
넬슨, 잰디
책소개  
“아, 언니가 뭘 입든 나랑 무슨 상관이야.”
그게 내가 언니에게 한 마지막 말이었다.

1년 치 석양을 품은 것보다 붉게 피는 장미, 봄이면 최면 효과를 일으키는 브루그만시아와 라일락.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원을 품은 집, 워커가에는 네 명의 가족이 산다. 명망 있는 원예가이자 타고난 히피인 할머니, 수목 관리 전문가이자 동네 로미오인 빅 삼촌, 연극계의 디바이자 사랑꾼인 베일리 그리고 독서광이자 언니의 광팬인 레니까지. 특출나고 아름다운 가족들은 레니의 자랑이자 사랑 그 자체다. 그런데 4월의 어느 날, 베일리가 죽었다. 무대 위에서.

놀랍게도 시간은 언니의 심장과 함께 멈추지 않았다.
사람들은 학교에 가고 일터에 가고 식당에 갔다.
클램 차우더에 크래커를 으깨 넣고 시험 때문에 초조해하고 차 안에서 노래를 불렀다.
_본문 중에서

사인은 치사성 부정맥. 줄리엣 역으로 리허설을 시작한 지 1분도 안 되어서 베일리의 심장이 멈췄다. 할머니는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고, 삼촌은 묵언수행을 시작했으며, 레니는 태양을 잃어버린 해바라기가 되었다. 음악과 꽃향기, 이야기와 웃음소리로 복작이던 워커가의 문이 무겁게 닫혔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 예약
  • 소재불명신고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 비도서대출신청
  • 야간 도서대출신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72981 823 N427sㅇ 2층 주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비도서대출신청 야간 도서대출신청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 인기도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