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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 : 서른에야 진단받은 임상심리학자의 여성 ADHD 탐구기
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 : 서른에야 진단받은 임상심리학자의 여성 ADHD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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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 : 서른에야 진단받은 임상심리학자의 여성 ADHD 탐구기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60806595 03180 : \16,000
DDC  
618.928589-23
청구기호  
618.928589 ㅅ926ㄴ
저자명  
신지수
서명/저자  
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 : 서른에야 진단받은 임상심리학자의 여성 ADHD 탐구기 / 신지수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휴머니스트, 2021
형태사항  
286 p. ; 20cm
주기사항  
ADHD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어
주기사항  
부록 : 약물일기(p. [235-271) 및 주석(p. 272-286) 수록
일반주제명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책소개  
ADHD를 진단받은 임상심리학자,
여자아이와 여성이 진단에서 소외된 배경을 추적하다

대학병원의 평범한 점심시간, 임상심리학자 신지수는 빈 검사실에 들어가 충동적으로 주의력 검사를 실시한다. 컴퓨터 화면에 뜬 결과는 “저하”. ADHD 의심 결과를 확인한 후 정신과에 내원해ADHD 진단을 받는다. 그는 서른에야 진단받을 수 있던 원인을 찾고자 책과 논문을 뒤졌지만, 관련 도서 대부분이 ADHD가 있는 유아기와 아동기 남자아이, 성인의 증상만을 다루고 있었다. 여자아이와 여성 환자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찾아 고군분투하던 그때, 그의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사실을 마주한다. 지금까지 여러 이유로 여자아이들이 ADHD 진단에서 배제되어왔으며, 치료받지 못한 채 성인이 된 그들이 제 발로 병원과 센터를 찾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임상심리학자로서 다시는 자신과 같은 환자를 놓치지 않겠다고 결심한 저자는 여자아이와 여성이 ADHD 진단에서 배제되어온 원인을 탐구한다. 과잉행동/충동형, 부주의형, 복합형으로 다양한 ADHD의 유형 중 과잉행동/충동형만 강조된 심리학·정신의학적 배경, 발견되기 어려운 부주의형의 특성, 진단 기준과 진단 도구에서의 문제, 정신건강 전문가와 양육자·교육자의 성 고정관념과 사회가 강요하는 성역할, 대중매체가 ‘ADHD=천방지축 남자아이’만 조명한 이유, 젠더 편향 이슈가 지속되는 정신건강계의 구조적 문제를 살핀다. 또한 ADHD 여자아이가 성인이 되어 겪는 일상적·정신적 문제를 전하며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임상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ADHD 치료 과정, 일상관리법, 직접 쓴 약물 일기 등을 소개함으로써 여성 환자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

이 책은 ADHD 증상을 의심하고 있거나 이미 진단받은 이, 자신 외의 ADHD 여성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알고 싶은 여성, 자녀에게서 ADHD 증상을 발견하고 걱정하는 부모 들은 물론 의료계 젠더 편향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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