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조심! 인종 차별해요
개 조심! 인종 차별해요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89208448 74860 : \9,000
- ISBN
- 9791195189335(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3.8-22
- 청구기호
- 843.8 A915mㄱ
- 저자명
- Audren
- 서명/저자
- 개 조심! 인종 차별해요 / 오드렝 글 ; 클레망 우브르리 그림 ; 곽노경 옮김
- 원서명
- [원표제]Mon Chien est Raciste
- 발행사항
- 파주 : 라임, 2020
- 형태사항
- 95 p. : 삽화 ; 23 cm
- 총서명
- 라임 어린이 문학 ; 032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udren
- 주기사항
- 원저자명: Oubrerie, Clement
- 초록/해제
- 요약미누는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강아지다. 보들보들 새하얀 털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그런데 가끔씩 뜬금없이 마구 짖어 댈 때가 있다. 내 친구 로랑, 슈퍼마켓 아저씨, 6층 아줌마……. 아니, 잠깐만! 모두 흑인이잖아! 사람 차별하는 강아지가 빚어내는 아슬아슬 대소동!
- 기타저자
- 곽노경
- 기타저자
- 오드렝
- 기타저자
- 우브르리, 클레망
- 기타저자
- Oubrerie, Clement
- 책소개
-
사람 차별하는 강아지가 빚어내는 아슬아슬 대소동!
전 세계가 비상이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나라마다 학교 개학 연기, 타국인 입국 제한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자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런 와중에, 서양에서는 동양인을 겨냥한 혐오가 극에 달하고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동양인에게 폭언은 물론 폭력까지 행사하는 것이다. 실제로 독일에선 축구 경기를 관전하던 일본인들이 강제로 쫓겨났고, 뉴욕에선 한국인 유학생이 길을 걷던 도중 갑작스레 얻어맞기도 했다. 그동안 내재해 있던 인종 차별적 성향이 바이러스를 구실로 폭발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누구나 쉽게 다른 나라를 오갈 수 있고, 결혼이나 이민 등을 이유로 타국에 터전을 잡고 살기도 한다. 한 지역에서 다양한 인종ㆍ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건 흔한 일이 됐다. 그런데 단지 출신이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가 소외를 당하게 된다면 공동체 안에서 쌓인 신뢰가 무너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차별을 하는 게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라면? 《개 조심! 인종 차별해요》는 흑인만 싫어하는 강아지라는 특이한 설정을 통해 ‘인종 차별’이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고 있다. 강아지가 벌이는 사건들 속에서 어쩌면 우리 모두가 갖고 있을지 모를 차별적인 생각을 돌아보게 하고, 여러 사람과 함께 살아가며 가져야 할 배려와 존중의 태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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