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배우다
죽음을 배우다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32813165 03230 : \1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236.1-23
- 청구기호
- 236.1 M726aㅇ
- 저자명
- Moll, Rob , 1977-
- 서명/저자
- 죽음을 배우다 / 랍 몰 지음 ; 이지혜 옮김
- 원서명
- [부표제] 아르스 모리엔디
- 원서명
- [원표제](The) art of dying
- 발행사항
- 서울 : 한국기독학생회, 2014
- 형태사항
- 271 p. ; 21 cm
- 주기사항
- 본서는 "The art of dying : living fully into the life to come. c2010."의 번역서임
- 기타저자
- 이지혜
- 책소개
-
“죽음이 기술인 까닭은 하나님이 죽음을 통해 일하시기 때문이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좋은 죽음에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장례식장에 갈 때면, 사람들이 비통함 속에서도 고인이 편히 잠드셨다고 믿으려 애쓴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비통함을 숨길 수도 없고, 그가 참된 안식에 들었다고 믿는 것이 아닌, 믿고 싶어 한다는 것을 읽지 않을 수가 없다. 이 모순은, 우리가 죽음 자체를 살아 있는 동안 묵상하거나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갑작스런 죽음에 사람들은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하는지, 사람들에게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저자 랍 몰 또한 암 투병을 하던 고모를 찾아뵐 때까지만 해도, 죽음의 의미를 깊이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그후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죽음의 의미, 기독교 전통에서 배워야 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자세 등을 고민했고, 그런 개인의 고민을 이 책에 녹여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