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레위기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88960925908 04230 : \38,000
- ISBN
- 9788960924796(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222.1307-22
- 청구기호
- 222.1307 K62lㅊ
- 서명/저자
- 레위기 / 노부요시 키우치 지음 ; 차주엽 ; 신윤수 옮김
- 원서명
- [판권기표제] AOTC 레위기
- 원서명
- [원표제]Leviticus
- 발행사항
- 서울 : 부흥과개혁사, 2020
- 형태사항
- 667 p. ; 24 cm
- 총서명
- Apollos Old Testament commentary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658-667
- 기타저자
- 차주엽
- 기타저자
- 신윤수
- 책소개
-
그리스도인이 알아야 할 구약의 제사와 정결함과 거룩함의 실천적 의미!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보시는지 레위기에 담겨 있다!
히브리 성경의 제목이 ‘바이크라’(“그리고 그가 불렀다”)이듯 ‘레위기’라는 책 제목은 중요치 않다. 내용이 문제이며, 그 안에 담긴 신학과 이 신학을 다채롭게 서술한 본문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를 해설한 것이 주석이다. 주석의 핵심 목표는 본문의 주해와 신학 구성이기에, 본문 비평 문제를 경시하기 어렵다. 본문의 통일성과 본문에 대한 확실한 분석이 있고나면 비평학적인 본문 재구성에 대해서도 충분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 벨하우젠의 문서가설 이래로 레위기는 모세 이후 제사장 문서와 성결 법전으로 구성된 편집의 산물로 이해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래서 레위기의 신학도 정경의 차원에서 이해되지 않고 비평학적 분석의 대상에 불과했다.
저자는 이런 학문적 배경에서 레위기의 통일성, 단일 저작성을 인정할 단서를 언어학 등을 통해 본문 자체에서 끌어내고, 이를 기초로 레위기의 주제와 신학을 도출하는 한편, 레위기의 저작 연대를 훨씬 과거로 끌어 올려 모세 저작의 개연성을 열어 간다.
저자는 기존에 본문을 P와 H로 크게 구별한 것에 구애되지 않고 본문의 문학적 특성, 어휘 사용, 주제를 다루는 방식 등을 근거로 본문의 통일성을 주장한다. 또한 저자가 레위기에서 끌어낸 주제와 통찰을 살펴보면, 인간 본성인 끊어짐과 죽음, 죄의 본성인 스스로를 숨김, 정결과 부정 및 거룩함과 거룩하지 않음, 율법을 가리키는 여러 단어의 차이, 그리스도인을 향한 전망 등이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신구약을 관통하는 인간 조건과 그리스도인의 성품에 대한 전반적이고 통찰력 있는 이해를 얻게 될 것이고, 법률적인 본문이지만 레위기에 담긴 풍성한 신학적 메시지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