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사회 생태계 :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나'의 삶 찾기
디지털 기술사회 생태계 :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나'의 삶 찾기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90168298 03300 : \17000
- DDC
- 302.231-23
- 청구기호
- 302.231 ㄱ852ㄷ
- 저자명
- 김용범
- 서명/저자
- 디지털 기술사회 생태계 :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나의 삶 찾기 / 김용범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개미, 2021
- 형태사항
- 376 p. : 삽도 ; 23 cm
- 총서명
- 뉴스통신진흥총서 ; 32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367-376
- 초록/해제
- 요약디지털 네트워크 시대 우리가 함께 사는 비결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 비교적 심도 있게 논의된 중요한 키워드들은 대충 여섯 개로 압축된다. 플랫폼 사회, 자아(몸), 행위능력agency, 디지털 기술사회, 미디어와 언어, 여기에다 연결connection과 네트워크networked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과 각종 기호들을 보태면 우리가 지금 사는 디지털 기술사회 생태계technological ecosystem의 다채로운 파노라마가 질펀하게 펼쳐진다.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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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나’의 삶찾기
『디지털 기술사회 생태계』 출간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 우리가 함께 사는 비결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 비교적 심도 있게 논의된 중요한 키워드들은 대충 여섯 개로 압축된다. 플랫폼 사회, 자아(몸), 행위능력agency, 디지털 기술사회, 미디어와 언어. 여기에다 연결connection과 네트워크networked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과 각종 기호들을 보태면 우리가 지금 사는 디지털 기술사회 생태계technological ecosystem의 다채로운 파노라마가 질펀하게 펼쳐진다. 그 세계에서 아주 돋보이는 풍경은 곳곳마다 산재한 갖가지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의 군락지이다. 21세기의 신종인류(Papacharissi 2018)는 각기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의 연결사슬에서 마디node 결절結節 하나의 자리를 차지하며 많은 타인들과 링크되는 네트워크 자아networked self로서 살아간다. 네트자아는 “단순히 메시지를 보내고 받는 인간이 아니라 메시지의 체계 그 자체이다. 그들은 메시지에 의해 구성되며 메시지를 통해 생산적으로 된다.” 이것이 네트 사회에서 사는 네트자아의 기본 성격이다. 이 책을 손에 쥔 독자들은 이 대목에서 우선 세상 사는 지혜를 키우기를 바란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언어와 인쇄술의 발명이 문화와 사회에 미친 영향에 관해 고찰했는데 특히 ‘언어의 권력’에 관한 논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안목을 안겨 주고 있다.
제2장은 컴퓨터의 발달과 인터넷의 탄생 과정, 오늘날과 같은 플랫폼 사회의 기반 기술인 웹의 출현과 진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제3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인 IoT, 5G, AI, 로봇 및 빅데이터에 대한 소개에 할애했다.
제4~6장은 이 책의 주제인 네트 사회와 네트자아의 상호관계를 추적하는데 집중했다. 그 둘 사이의 상호관계를 이해하려면 먼저 둘 사이를 소통시키는 통로이자 매개체인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사람의 뇌에서 작동하는 ‘행위능력agency’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안 된다. 플랫폼은 네트자아를 제시-표현하고present 재현하는represent 일상적 무대이기 때문이다. 자아의 표현은 무엇을 가지고 이뤄지는가? 그것은 자아의 이야기만들기storywriting와 이야기풀기storytelling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제7장은 ANT의 특장은 무엇보다도 세계를 이해함에 있어서 여태까지 인간에게만 한정했던 시야를 사물things 같은 비인간적 대상세계로까지 확대한 데 있다. 그런 뜻에서 인간과 비인간의 행위능력을 대칭적 원칙 위에서 다 함께 인정하는 ANT는 독자에게 전하는 매우 값진 선물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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