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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니 별일이
살다 보니 별일이 / 글·사진: 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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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니 별일이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61292038 03230 : \13,000
DDC  
248.4-23
청구기호  
248.4 ㄱ849ㅅ
저자명  
김요한
서명/저자  
살다 보니 별일이 / 글·사진: 김요한
발행사항  
서울 : 새물결플러스, 2021
형태사항  
247 p. : 천연색 삽화 ; 23 cm
일반주제명  
기독교[基督敎]
일반주제명  
수필[隨筆]
책소개  
2020년 느닷없이 세계를 휩쓸기 시작한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일상을 해체하고 재구성했을 뿐 아니라 우리의 계획, 꿈, 소망, 약속 등을 모두 유예시켰다. 전 세계가 모두 멈춰서서 유예되고 연기된 일상을 버텨야 했던 시간이지만, 사실은 우리 인생의 하루하루가 그런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깨닫고 반추와 희망 사이에서 다시 힘겹게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것일지도 모른다.
『상식이 통하는 목사』를 통해서는 지성을, 『지렁이의 기도』를 통해서는 영성을 회복할 것을 제안하면서 지성과 영성 사이의 균형잡기를 강조해온 김요한 목사가 이번에는 『살다 보니 별일이』라는 저서를 통해 신앙생활과 일상의 삶 사이의 치열한 균형잡기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목회자, 신학 전문 출판사의 대표, 대한민국 사회의 한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겪은 일상을 때로는 수직으로, 때로는 곡선으로 조합하여 입체화시킨 사건들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겨 있다. 저자는 누구나 살면서 한 번씩은 경험했을 법한 “일상”의 일들 또는 “별일”로 여겨지는 기적 같은 일들을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솔직담백한 필체로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이 신앙과 일상을 잠시나마 반추해볼 수 있는 “여백”을 선사한다.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지닌 경험의 조각들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무릇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신의 이름을 빌려 책임을 떠넘기고 방기하는 것이 아니라 신 앞에서 삶을 책임 있게 살아내는 것이며, 그렇게 매일을 살다 보면 별일의 모습을 한 영원의 손길과 시선이 우리 삶을 다독이고 지나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민사회 안에서 교회가 해야 할 역할, 개인과 하나님 간의 관계, 지난한 일상과 희망 사이의 간극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한 마음을 품고 있을 그리스도인이라면 저자가 나누는 경험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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