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88909209 7784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823.8-22

청구기호  

823.8 T255bㄱ

서명/저자  

블루와 옐로 / 브리타 테켄트럽 [지음] ; 김서정 옮김

원서명  

[원표제]Blue

발행사항  

서울 : 봄봄, 2020

형태사항  

[24] p. : 천연색삽화 ; 26 x 26 cm

총서명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 87

주기사항  

원저자명: Britta Teckentrup

주기사항  

김서정의 본명은 "김인애"임

언어주기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일반주제명  

영미 문학[英美文學]

일반주제명  

창작 그림책[創作--冊]

기타저자  

Teckentrup, Britta , 1969-

기타저자  

김서정 , 1959-

통일총서명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 87

기타저자  

테켄트럽, 브리타 , 1969-

기타저자  

김인애 , 1959- , 金仁愛

책소개  

조금씩 달라지는 블루의 세상

블루는 가장 깊고 어두운 곳에 살았어요. 햇살이 절대로 닿지 않는 곳이었지요. 날고, 놀고, 노래하기는 이미 잊어버렸습니다. 어느 날, 못 보던 새 한 마리가 숲에 나타났어요. 날아가는 곳마다 황금빛이 휘날렸지요. 그 새의 이름은 옐로, 옐로는 블루에게 말을 걸었지만 블루는 듣지 못했습니다. 첫째 날, 둘째 날이 지나 셋째 날, 블루가 아주 잠깐 고개를 들었고 마침내 옐로가 블루 옆에 내려앉았어요. 블루의 마음속에 따스함이 차올라 아주아주 오랜만에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새의 부드러운 노랫소리가 숲을 가득 채웠고, 마침내 블루가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올랐습니다.

슬픔과 희망 그리고
친절한 힘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햇살이 절대로 닿지 않는, 큰 나무 가장 낮은 가지에 블루가 있습니다. 다른 새들은 블루를 찾지 않았어요. 같이 놀자고 부를 생각도 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옐로는 달랐습니다. 날아가는 곳마다 황금빛이 휘날리고 내려앉는 곳마다 초록 이파리가 자라게 하는 옐로는 블루가 보지 못하는데도 계속 블루를 부릅니다. 조금씩 다가가서 블루가 마음의 준비를 마칠 때까지 옐로는 기다려 줍니다.
슬픔과 우울의 뜻을 지니기도 한 파란색이 행복과 희망의 뜻을 지닌 노란색을 만나 평화와 안정의 뜻을 지닌 파란색으로 다시 날아오르는 감동적인 이야기. 친절한 힘은 사람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