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 : 가린 에세이
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 : 가린 에세이
- 자료유형
- 단행본 국내서
- ISBN
- 9791188345410 03810 : \13500
- DDC
- 811.46-23
- 청구기호
- 811.46 ㅎ471ㅅ
- 저자명
- 허윤정
- 서명/저자
- 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 : 가린 에세이 / 가린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자화상, 2018
- 형태사항
- 255 p. ; 19 cm
- 일반주제명
- 수기
- 기타저자
- 가린
- 책소개
-
말없이 상처를 삼키는 시간들
그 순간을 견뎌낸 나를 위한 공감의 메시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괜찮다는 것이 아니다
떠나는 사람에게 이유를 묻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원망하지도 않는다.
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이
끝내 나를 떠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상대가 아무렇지 않게 다시 온다면, 이야기는 좀 달라진다.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기에.
왜, 자신이 떠나려는 순간부터,
나에게 끊임없이 자책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찾아왔을 거라는 걸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