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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울고 싶을 땐
남자가 울고 싶을 땐 / 존티 홀리 글·그림 ; 김보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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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울고 싶을 땐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95269556 7784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823-22
청구기호  
823 H865bㄱ
저자명  
Howley, Jonty
서명/저자  
남자가 울고 싶을 땐 / 존티 홀리 글·그림 ; 김보람 옮김
원서명  
[원표제]Big boys cry
발행사항  
[인천] : 에이치비, 2019
형태사항  
[38] p. : 천연색삽화 ; 23 x 29 cm
총서명  
불의여우 그림책
주기사항  
원저자명: Jonty Howley
언어주기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일반주제명  
영미 문학[英美文學]
일반주제명  
창작 그림책[創作--冊]
기타저자  
김보람
통일총서명  
불의여우 그림책
기타저자  
홀리, 존티
책소개  
울면 안 돼? 아니야. 얼마든지 울어도 괜찮아!

남자에게도 눈물을 허하라! ‘남자는 평생 세 번 운다’는 말을 들으며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을 강요받아 온 남자들에게, 《남자가 울고 싶을 땐》은 더 많이 느끼고 느낀 대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결코 ‘남자답지 못한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아빠에게서 “남자는 우는 거 아니야”라는 말을 듣고 학교로 나선 레비의 눈에는 아빠의 말과 달리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수많은 멋진 남자들이 보입니다. 노래를 부르며 눈물 흘리는 거리의 가수, 태어난 아기를 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아빠, 사랑을 고백하며 눈물짓는 젊은이까지,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출하는 여러 남자들을 보며 레비는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던 하루를 보내고 학교에서 돌아온 레비는 자신을 걱정하며 눈물짓고 있던 아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남자도 울고싶을 땐 얼마든지 울어도 괜찮아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어른들은 남성의 감정 표현을 ‘창피한 것’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적절한 감정 표현이 흥분 상태의 자율신경계를 안정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이 괴로울 때 울지 않으면 장기가 대신 운다’는 말도 있고, 독일 속담에 ‘남자가 울어야 그 가정이 건강하다’는 말이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남자는 울어서는 안 되고 늘 강해야 한다는 사회적 강요가 우울증과 폭음 등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는 경고에 귀를 기울인다면, 부모들도 그저 “그만 울어!”라고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아이의 감정을 살필 여유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형이라는 이유로, 오빠라는 이유로, 아빠라는 이유로 감정을 억누르는 대신, 《남자도 울고 싶을 땐》과 함께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서로 나눠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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