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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치철학의 네 가지 흐름
현대 정치철학의 네 가지 흐름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
ข้อมูลเนื้อหา
현대 정치철학의 네 가지 흐름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96622473 03160 : \23,000
DDC  
320.01-23
청구기호  
320.01 ㅎ259ㅎ
단체저자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서명/저자  
현대 정치철학의 네 가지 흐름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
발행사항  
성남 : 에디투스, 2019
형태사항  
416 p. ; 23 cm
주기사항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남기호, 박지용, 한상원, 조배준, 최원, 박민미, 김범수, 조은평, 이현재, 유민석, 김은주, 조주영, 한길석, 유현상, 이순웅, 김성우
일반주제명  
정치철학
기타저자  
남기호
기타저자  
박지용
기타저자  
한상원
기타저자  
조배준
기타저자  
최원
기타저자  
박민미
기타저자  
김범수
기타저자  
조은평
기타저자  
이현재
기타저자  
유민석
기타저자  
김은주
기타저자  
조주영
기타저자  
한길석
기타저자  
유현상
기타저자  
이순웅
기타저자  
김성우
책소개  
‘촛불(2016년) 이후의 민주주의’에 대해, 그것이 인간적 삶의 조건과 미래를 어떻게 그려가고 있는지에 대해 묻는 작업을 기다렸다. 정치란 본래 지배의 논리일 뿐이라고 믿거나, 한낱 이벤트 내지 거창하게는 스펙터클로 변한 지 오래라고 체념하지 않고 여전히 정치가 대중의 고단한 삶을 변화시킬 인간의 역능에 속하고 또 그래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이제 다시 대중을 정치의 객체가 되게 하고 기껏해야 ‘손가락 혁명’에 동원되는 유권자 이상이 못 되게 만드는 촛불 이후의 상황을 설명하고 그것을 타개할 정치 담론의 출현에 목말라 했을 것이다.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라는 말이 나온 지도 이제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자유주의와 보수주의가 꼬리를 물고 서로 번갈아 가며 이어지는 한국의 정치가 흡사 미국의 그것을 이미 닮아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우선 갖는다. 다르게 말하면, 오바마와 트럼프 사이의, 노무현과 이명박 사이의 진자추 운동과도 같은 반복이 앞으로도 되풀이되리라는 우려가 단지 가상이 아니라 현실로 굳어질 것 같은 어떤 기시감과 불안 때문이다. 촛불의 봉기는 정치에 대한 가장 급진적인 성찰이었지만, 오늘의 정치가 보여 주는 진퇴와 교착을 앞에 두고 촛불의 대중은 적극적인 행위자이기보다 무기력한 목격자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에는, 민주주의는 고정된 무엇에 대한 이름이 아니라 끝없이 재발명되지 않으면 안 되며, 보다 인간다운 삶의 조건을 창출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멀리 밀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함이 깃들어 있다. 공허하고 지루한 반복을 분절하고 “인민들이 스스로에 대해 권력을 갖는 것으로 간주된 실존”이라는 민주주의 본연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에서 다른 정치적 사유의 장소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 그래서 긴요하고 긴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현대 정치철학의 네 가지 흐름』은 이러한 과제가 자신들의 의무임을 아는 정치철학자들의 응답이다. 지금까지 나온 다른 정치철학서에 비해 두드러지는 이 책의 특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20세기 초중반을 짓눌렀던 ‘전체주의’에 대한 반성을 포함하여 그간 여러 갈래로 나뉘어 다루어졌던 정치철학의 주제들(페미니즘 정치철학을 포함하여)을 오늘 한국 정치를 사유하려는 뚜렷한 문제의식 아래 전체적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구성했다는 데 있다. 그것도 국내 연구자 16명이 이미 지면에 발표된 글이 아니라 공동의 문제의식 아래 새로이 쓴 글들로 한 권의 책을 구성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로써 우리는 자신 속에 갇혀 한계 안을 맴도는 데서 벗어나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다른 하나는, 이 책이 겨냥하는 것이 정치철학적 사유와 언어를 바로 촛불의 대중에게 건네주고자 하는 데 있다. 이 작업이야말로 일견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작업이 아닐 수 없는데, 이 책의 16명의 필자들의 노고가 돋보이는 이유는 주요 정치철학자들의 사유의 핵심을 속류화시키지 않으면서 명료하게 정리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작업을 우리 자신의 정치적 사유의 자산으로 삼는 것은 온전히 우리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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