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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소멸 : 우리는 오늘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
사물의 소멸 : 우리는 오늘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 / 한병철 지음 ; 전대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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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소멸 : 우리는 오늘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88934943686 03100 : \15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DDC  
128.4-22
청구기호  
128.4 ㅎ291ㅅ
서명/저자  
사물의 소멸 : 우리는 오늘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 / 한병철 지음 ; 전대호 옮김.
원서명  
[원표제]Undinge : Umbrüche der Lebenswelt
발행사항  
파주 : 김영사, 2022.
형태사항  
191 p. ; 20 cm.
주기사항  
부록: 1. <엘파이스> 인터뷰, 2. <아트리뷰>인터뷰
서지주기  
주: p. 143-152
언어주기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키워드  
잠재력 존재론
기타저자  
한병철
기타저자  
전대호
기타저자  
Han, Byung-Chul , 1959-
책소개  
스마트폰에서 셀피, 스마트홈,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까지
디지털화한 세상에서 우리가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에 관한 철학적 성찰
‘사물 세계의 관상학자’를 꿈꾸는 한병철이 그려낸 정보의 현상학

“우리는 이제 땅과 하늘이 아니라 구글 어스와 클라우드에 거주한다. 우리는 엄청난 데이터를 저장하지만 기억을 되짚지 않는다. 모든 것을 알아두지만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다. 친구와 팔로워를 쌓아가지만 타자와 마주치치 않는다. 우리는 탈사물화한 세계, 정보가 지배하는 유령 같은 세계에 살고 있다.”

재독 철학자 한병철의 신작. 그의 진단에 따르면 우리는 사물의 시대에서 반사물, 즉 정보의 시대로 넘어가는 이행기에 살고 있다. 우리의 주의력은 점점 더 사물에서 반사물을 향해 이동한다. 스마트폰은 묵주와 같은 기능을 하는 ‘디지털 성물’이 되어가고 있으며, ‘좋아요’는 ‘디지털 아멘’이다. 정보가 우리 삶을 지배하고, 소통이 우리를 취하게 한다. 실재와의 사물적 접촉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실재는 고유한 현존을 박탈당한다. 한병철은 정보 및 소통에 대한 열광과 이것이 낳는 문제를 신랄하게 지적하면서, ‘사물의 마법’으로 돌아갈 것을, 정보의 소음 속에서 잃어버린 고요를 되찾을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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