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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의 인문학 : 과학으로 본 융합인문학
시공간의 인문학 : 과학으로 본 융합인문학 / 저자: 오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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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의 인문학 : 과학으로 본 융합인문학
자료유형  
 단행본 국내서
ISBN  
9791162446249 93130 : \30000
DDC  
001.3-23
청구기호  
001.3 ㅇ466ㅅ
저자명  
오태석 , 1956- , 吳台錫
서명/저자  
시공간의 인문학 : 과학으로 본 융합인문학 / 저자: 오태석
발행사항  
서울 : 역락, 2020
형태사항  
354 p. : 삽화 ; 23 cm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일반주제명  
인문 과학[人文科學]
일반주제명  
과학 철학[科學哲學]
일반주제명  
시공간[時空間]
책소개  
이 책은 오래된 주역, 노장, 불교 사유 등 동아시아 전통 사유의 시공간에 대한 인식을 과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상호 접점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동아시아 고대 사유의 의미와 가치의 재발견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근대 서구에 의해 별 가치가 없다고 무시된 동아시아 사유에 대한 재인식이며, 문명사적 난관에 봉착한 근대 서구에 대한 성찰 어린 돌파이기도 하다.
본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입부에 해당되는 제1편에서는 서구 자연과학의 주안점을 개관하고, 이와 관련하여 동아시아 인문학의 융합 연구의 필요성을 논했다. 이어 제2편에서 4편까지는 서양, 동아시아 사유, 동아시아 문학예술의 세 관점에서 시간과 공간의 문제를 인문기반 과학과의 융합관점에서 풀었다. 특히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인 중첩과 얽힘을 동아시아 사유의 잠재-현상 간의 상호 공명으로 읽을 때 다양한 스프레드가 나타남을 말했다.
제5편은 세계 인식에 관한 글로서 양자역학 비주류면서 아인슈타인 계열의 결정론적 과학철학자 데이비드 봄이 제기한 두 가지 세계질서인 ‘숨은변수이론’과 동아시아 사유와의 유사성을 인문학적으로 검토했다. 봄의 양자역학 가설은 비국소적 영역에서는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글은 그의 이론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검토이기도 하다. 제6편은 시공간을 점유하는 수많은 존재-사건으로서의 정보이론 측면의 고찰이다. 구체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주역의 질적 초월성과 노장의 양행의 시선을 양자 컴퓨터의 추동방식과 비교ㆍ대조했다. 끝으로 제7편에서는 동아시아 해석학의 현재적 의미가 삶과 학문 중에 그때그때 맞추어 꽃을 피워 내는 내적 역동성이란 시중(時中)의 텍스트학에 있음을 말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동아시아 고전 사유와 시선에 대한 과학철학적 해설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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